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시장이 뒤숭숭 합니다. 내린다 오른다. 계속침체, 곧 반등, 8월 상승, 주기적 하락대세.... 관심들이 쏠리시지요? 저는 부동산 시장에 앞으로 모두 해당되는 말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부동산 시장 흐름의 전반적 방향성이 커플링에서 디커플링화 되어 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의 부정맥 같이 인터벌과 일괄성이 변형되고...경우에 따라 지역이, 물건이, 종류와 형태가 각기 다르게...

경기의 변동성, 시장변화, 규제완화, 건축규제 완화, 트렌드변화, 인식변화, 유입 인구 수준 변화, GDI, 등에 따라 큰 맥락에서 영향은 받겠지만 개별 부동산은 서로 다르게 움직이며 서로를 지속적으로 간섭 할 것입니다. 그 간섭의 영향권에서 돈을 벌수 있는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가끔 다주택자를 투기꾼 이라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젠 어느 정도 걸러진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다주택자들은 자기자본 비율이 오히려 높습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위말하는 신규 단기 투기세력들이 주택시장에 들어오는 시기는 아닌것 누구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절대가격이 높을수록 임대수익률 그리 좋치 않습니다. 월세전환율도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럼 그 다음은????

거래가 안된다고 합니다. 진짜 거래가 안될 지역에서 거래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래를 위해 몸들은 바쁘게 움직이지만 거래만 안되는 지역들도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인의 부동산을 말할때는 아주 객관적이며 거시적으로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고, 내 부동산을 생각할때는 아주 이기적이며 미시적 잣대를 적용 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자금을 가지고 움직이는 시장 참여자들은 냉정하고 참 똑똑 합니다.

최소한 지금 같은 혼탁한 시기에서는....
본인의 눈으로 확인하고 발로뛰어 다녀 보시는것이 정답 입니다. 실제 현장을 발로 뛰어다녀 보면 지금 이 시간에도 각기 조금씩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겉으로만 본다면 모두 안 움직이는데 말이죠!!!

TIP, 계층별 심리를 연구하거나 상상해 보시면 주택 시장에 미래가 보입니다.
사회 양극화는 심리와 행동의 양극화도 의미하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