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제는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을 언론에서 이슈화 하는 것을 보셨나요?
사실상 가계부채 문제는 없습니다.
부채 상환능력이 실제로 떨어졌나요?
아닙니다. 계속해서 위험하다라고 위기조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왜 그렇나요?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을 문제삼아 대출중단사태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증가율을 수치를 제시하여 대출관리를 하겠다는군요.
요근래 늘어나는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이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유럽위기로 자금유출로 인해 위험에 대비코자 대출을 조이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그대로 가계대출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전세자금을 포함한 신용대출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은행에서 증가비율에 맟추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위험에 대한 사전대비라는 명분도 있고 당국은 수치가 중요하지요.
어쩔 수 없이 은행들은 증가율을 조절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신용대출이 거의 불가능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세대출도 신용대출이죠?
그러면 전세시장에 자금줄이 막힐 수도 있겠죠.
어느 정도 영향이 올 것입니다.

주택전세 공급이 줄고있고 경쟁은 더욱 치열하여 극히 적은 전세물량을 놓고
기존세입자와 결혼이나 직장관계로 새롭게 발생하는 신규세입자간에 경쟁속에서
자금력이 여의치 못한 계층은 외곽지역으로 반전세나 월세로 몰리게 됩니다.
이에따라 전세시장은 현금보유량이 높은 계층으로 대치되면서 부채증가율은 줄고
임대차에서 차지하는 월세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겠죠.

정부나 정책당국이 이런 인과관계를 모를까요?

여러분이 은행장이라면
한도가 정해진 대출자금인데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어느 것을 선택할런지요?
먹고살아야 하는 은행은 당연히 생존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로 올인할 것이고
이에 따라 오히려 자금력이 부족한 가계일수록 매매시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높아진 전세가율과 대출 증가율의 규제는 흐름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에도 글로벌 위기라는 말에 함몰되어 곧 나라 망할 것처럼
얘기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다 부질없다 하였습니다.
성장한 만큼 늘어난 수요와 부족한 공급으로 전세난이 발생하는 것인데
망할만한 나라에서 발생할 만한 일이 근본적으로 아닌 것이죠.

현재 지구촌은 크나큰 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로존이 아무리 어려워도 반대편의 인도나 중국 브라질 등은 인플레이션과
자산의 상승으로 인한 유동성과 전쟁중이며 일본이나 스위스 등도
몰려오는 자금을 막고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붇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으로 인해 세계가 곧 대공황에 빠질 것도 같지만
지구 반대편의 모습은 이렇듯 균형을 이루며 글로벌은 유지되는 것입니다.



대출증가율 규제를 너무 확대하여 해석하신 것으로 받아들이실 수도 있겠지만
내집장만이라는 소극적인 발언이 그동안 제 글의 주된 내용이었다면
이제는 과감히 투자목적의 매입을 권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