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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다이아몬드 라인이라 불리는
신분당선 지하철 개통이 서서히 다가 오네요.

다들 아시고 계시기도 하겠지만,
신분당선(DX라인)의 의미를 생각해 볼까합니다.

요근래 신문과 방송에서는 신분당선이 분당/판교 입주민들의 강남진입이
20분대의 획기적인 교통망으로 언론에 보도된 걸 본적이 있습니다.


서울외 거주민들의 교통망해소 보다 서울(강남)에 Focus를 두고 차분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서울을 좌-우로 아우르는 9호선(ie.골드라인)이 개통되었고,
여기 서울을 상-하로 직통하는 신분당선(ie.다이아몬드라인)이 개통됩니다.


신분당선 지하철의 개통역 중에서 단연 중심은 강남역이라 하겠습니다.
우선은 금번 개통[정자동-판교-강남역]으로도 사람과 문화가 강남역에 집중하게
됩니다.


참고로 시간되시면 삼성타운(강남역 3번출구)로에 한번 지나가다 보세요.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 방향으로 보게되면 강남대로 좌우 신축된 빌딩들이
가로수처럼 줄지어 펼쳐집니다. (ie.서초 맨하탄이라 부르죠)


지하철에서 강념역 3번출구(우성/무지개/신동아 방향)로 나오면
삼성타운과 그 주변에 증권사, 은행 등 금융기관 PB센터들과 각 빌딩들 1층에는
국내의 최고 브랜드 커피숍들과 음식점들이 집결해 있습니다.

그 곳의 사람들 차림새와 모습도 상위 전문가 집단이라고 표현할까요?
표현하기 어렵지만, 여의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요.


강남대로 & 테헤란로에 빼곡히 들어선 대기업 본사/외국계회사/회계법인/로펌들..
훨씬 고급스럽고 대한민국 상위 1% 답다고 할까요? (서초 맨하탄이라 불리죠!)

그래서 모두들 강남! 강남!! 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가 지엽적이었네요. 다시 돌아와서..

신분당선이 추후 확장하여 [강남역-신논현-한남-용산]으로 이어집니다.
서울을 세로축으로 횡단하게 되겠네요.

결국 신분당선은 서울의 핵심지역을 수직 관통하는 대동맥과 같은 의미로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핵심지역이 되겠네요..

[분당(정자)-동판교-강남역-신논현-한남-용산]


생각은 많은데 길게 쓰지는 못하겠습니다.
오후 지인들과 테니스 약속이 있어서..

건강한 가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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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서울!
서울에서도 핵심지역 강남!!

글로벌 삼성그룹이 자리잡고 있는 곳!
서초 맨하탄.. 우성/무지개/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