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자는 역사를 쓰지만 실패한자는 소설을 쓴다..
제목에서 말씀드리듯 많이 아는것 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내거불피친(內擧不避親).. 안에서 인재를 천거함에 있어 가까운 사람이든 친인척이든 그사람의 재주가 탁월하면 등용해서 쓰고, 외거불피구(外擧不避仇)..밖으로 인재를 천거함에 있어서는 상대의 재주가 탁월하면 원수래도 등용해서 써야한다...[管鮑之交] 관중과 포숙...
"내거불피친 외거불피구"란 고사를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각별한 학문적인 스승이신 현재 뭐 기업체 부장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죠...제가 오랫동안 느낄때 그분께서는 예전이나 현재나 늘 한결같고, 있는듯 없는듯 겸손하시고...말보다도 먼저 행동과 도리를 다하시는 분이시죠...그분은 검소하시고 강직하면서도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께 지극정성 효행을 잘 하시는점이 아주마음에 들었습니다...그래서 그런한지 제자신 스스로 몸을 낮추어 그분께 많이 배우게 됩니다...재물보다는 겸손과 효행이 더욱더 중요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여..하기사 옛말에 부모에게 효도하면 창고에 재물과 곡식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이러한 말들이 단순 제 생각일까여? 여러분들께서는 과연 어떠한 생각일까여? 한번 고민해 봅시다....
안녕하세여..개발도사입니다..제가 다소나마 짧은잡서를 통하여 그냥 편하게 교학한다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고맙겠네여..취사선택이란 말이 있듯이...어자피 좋은거는 취하고 아닌거는 버리면 되지 않겠나 사전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여러 회원님과 함께 공부한다는 뜻으로 거듭 너그러히 이해 바랍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요우커라는 중국수식어가 붙어있을 정도로 중국에 대한 경제,문화교류가 대대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는 사실 많이들 느끼실거라 생각됩니다...우리나라 소위 배웠다하는 지식층및 대기업들 대다수가 공감하는 중국이 이렇게 빨리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또한 중국대륙 13억이상 국민들의 자부심, 자긍심이라는 명작사서인 삼국지라는 자체를 귀로 들으셨거나 간접적으로 익히 아실거라 사려되네여...하물며 중국의 고서로는 경전 사서인 논어,맹자,중용,대학과 역사서인 사기,삼국지라는 서책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할정도로 베스트셀러 였으니까요...그중에서도 중국인들 격언에 따르면 삼국지라는 책을 젊어서는 읽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마라 하였습니다..젊은이들에게는 용기와 포부, 삶의 지혜를 길러주는 반면에...그만큼 꾀 많은 노인들이 더 꾀가 많아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그래도 삶의 보람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젊든 늙든 읽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중국 지식인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일화에 따르면요..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하고는 절대로 상종하지 말라..삼국지 세번이상 제대로 읽은 사람하고는 언쟁이나 논쟁을 피하라 할정도이니, 그뜻으로 보아 심히 대단하다고 말할수도 있겠네여...어찌보면 참으로 중국인들의 사명감 느끼는 바가 실로 크다 볼수있겠습니다...위의 언급한 여기서 절대로 상종이란 넓게 생각하면 벗을 하지말라는 뜻이기도 하네요...삼국지를 모르는 어찌 그런 사람하고, 막역한 사이로 인생을 같이 논할수 있겠냐...어찌들으면 참 기분이 심오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지라는 책이 누구말대로 중요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그만큼 중국인들은 역사에 대한 아주강한 긍지가 있다 생각하니까여...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우스게 소리로 삼국지를 모르면 회사든 정치든 경영을 제대로 못한다는 말이 있다할 정도이니...하기사 전래에 따르면 많이 아는것은 힘이 되겠지만..역사를 많이 아는것은 국력이다...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나라의 흥망성쇠를 알수있고,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이해득실을 알수 있는데, 어찌 사람을 아무나 사귈수 있겠는가..삼밭 옆에 쑥을 심으면 그쑥이 바르게 자란다...바른사람들과 어울리면 좋게된다..마중지봉[麻中之蓬]...
그래서 아는것은 아는것일뿐..행함이 없으면 썩은지식이다..아래내용 당시 선배나 친구,친한지인들과 식사 하면서 이러한 말들이 오고가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예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나라 방한했을때...박근혜대통령께서 조찬인가 오찬인가 이런연설을 했습니다..1년을 살려면 곡식을심고, 10년을 살려면 나무를 심으며..100년을 살려면 도덕을 베풀어라..이말은 태사공 사마천 "사기"에 있는 말입니다...또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께서도 중국 시진핑 주석하고 반갑게 악수하면서 시진핑 주석에게 인사말로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라고 발언했습니다...시진핑 주석이 통역관에게 박회장의 위.인사말을 듣자마자..박용만회장을 껴안으면서 아주 흐뭇하게 좋아했습니다..즉 벗이 먼곳으로 부터 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이뜻은 공자 논어편에 실려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중국의 모택동 애독서는 유교경전 논어 인데...이 책을 가슴 깊히 정독하여 문치에 잘 활용했다고 합니다...특히 전쟁때는 모택동이 전략수행할때마다 삼국지를 병법서로 활용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말도 있으니까여...수불석권(手不釋券)이라 했듯이여...하물며 잠잘때 베개아래 침목으로 책을 목에 끼고 수면했다 할정도로 책을 너무 좋아했다 합니다...중국근대사의 개혁물결을 일으킨 등소평 또한 책을 열면 모든면에서 유익하다 할 정도로 독서광였다고 합니다..삼국지를 본인의 애독서라 칭할정도였다 하니 한편으로는 놀랍고, 경이롭다 할수있겠네여..중국역사 二十四史중에 4대 기서인 삼국지는 소설이 아닌 사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문학가이신 정비석님께서도 삼국지를 모르면 인생을 논하지 말라 하셨구여...또한 금강산 풍수를 안본사람은 산수 좋다 얘기를 하지 말라..이분께서는 어렸을때 삼국지를 접하고 난후 스스로 장래희망을 문학가가 되기를 원했다 발언하셨습니다..삼국지가 도대체 뭔데 정비석님의 마음을 훔쳐갔을까여...그만큼 말이 필요없는 인생사의 교과서라 칭할수도 있겠네여...
우리가 공부를 할때 쉬운거부터 시작해 한단계씩 올라갑니다..또한 모든사물이나 책 또한 유사한거죠..중국의 등소평이 말했듯 다들 익히 들어서 아실겁니다...흑묘백묘[黑猫白猫]..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낫다...이말을 다른쪽으로 묘사하면 부동산이든 財Tech든 이론은 이론일뿐, 투자해서 돈많이 번놈이 장땡이다 어찌 들으면 공감되는 말입니다...좋은말이든 옳은말이든 부자나 빈자나 상관없습니다..허나 재물만큼은 되지도 않은자가 아무리 떠들어도 귀에 들어오겠습니까...대인관계든 기타관계든 어느누구나 직접적.. 간접적으로 만나거나 글문 올린것만 보아도 그 사람이 경험과 정석으로 한말인지 아닌지 알수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문가 흉내낼려구 단순 부동산교과및 귀동냥으로 한말인지 그사람이 진성인지, 가성(짝퉁)인지 일목요연하게 확연히 다 나온다는겁니다...소위 진짜부동산 전문가들은 부채차감하고 몇백억대 高자산가및 재벌기업가, 빚이없는 재산가들이 부동산전문가이지...능력인정 검증된 전문가들은 본인경력 타이틀 걸어놓고 자기PR을 절대 안합니다...말그대로 되지도 않은 속된말로 사기꾼들이나 양아치들이 본인타이틀에 죽을힘을 다해 홍보합니다...낚시밥 미끼걸어 호구들한테 돈벌려구여...예전에 1~3천만원으로 전세, 대출안고 빌라 수십채이상 투자했던자가 부동산TV에 나왔던 누구라고 있습니다...
세금못내 압류및 집행문부여로 경매신청들어가서 결국은 지금 개거지에여...아마 여기 내집마련 게시판에도 사기치는 인간이 마치 아닌것 처럼 보여질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세상사 눈으로 직감으로 확인 안된이상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공자께서도 그사람을 모르면 그사람 주변인을 보면 알수 있다 하였으니까여...꼭 명심하세여...사기꾼들의 공통된 특성은 말같지도 않은 가공되는 말들이 많다는걸 꼭 명심하시구여..또한 너무 눈에 보이는 광고나 허접한 기사자료및 명사들과 같이 찍은 홍보용사진은 믿어서는 안됩니다..[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그래서 세상 비밀과 거짓은 다 들통나게 마련이다 말씀드릴수 있네여...따라서 내집장만이든 투자든 투기든 말로만 장황하게 할게 아니라...직접경험을 하나하나씩 순서있게 단계를 쌓아야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어떻게 돈없이 집없이 행복할까여?..그건 없는사람들 사이에서 단순 위로나 격려로 호응해주는것 아닌가 생각하네여..그러면서 사특한 인간들은 이중인격으로 갖은 아첨, 아부로 말을 그렇게 하면서 집값오를까봐 지가 먼저 사더라구여...참 교활하고 사악한 인간이다...말씀드리고 싶네여..
여러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이런말 저런말 하다보면은...어떠한분은 자녀에게 니가 잘되고 성공해서 불쌍하고 어려운자를 도와주면서 살아라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떠한분은 자녀에게 너무 위를 보지말고 어려운자를 보면서 살아라..하시는 분도 계십니다..그럼 전자도 맞는 말이고, 후자도 맞는 말이다...결론은 둘다 덕을 쌓으면서 인생살라는 부모님의 교육입니다..어찌보면 명분이 되는말 아니겠습니까?
***필자인 제가 전에 말씀드렸듯 일이나 사물에는 반드시 뚜렷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게시판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제가 위 삼국지에 대하여 말씀드렸으니..필자가 알고있는 짧은 식견으로 나마 아래 내용의 타당성이 부합되는지 아닌지를 같이 공유해 보시면 어떠하실련지요...
한나라 마지막 황제인 헌제 유협을 손아귀에 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른 맹덕조조가 있었습니다..조조가 황제를 사칭하는 원소의 사촌동생 원술을 토벌하기 위해 정벌하려고 준비하고 있을무렵..그때 유비한테서 전갈이 왔습니다..그 내용을 보니 맹덕형이 역신 원술을 토벌하고자 하니..한 황실의 신(臣)유비가 직접 도와주러 온다고 했습니다.그때 유비 휘하에 관우,장비.조운 맹장및 기타 소수의 병사들을 데리고 왔지여..그 소식을 접한 조조휘하에 일부 몰지각한 가신들은 비웃었습니다..물론 크게 도움은 안되었지만 조조는 유비의 그런 정성과 진심에 깊히 탄복을 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조조는 유비와 함께 원술토벌에 성공했습니다..결국 역적 원술을 죽였습니다...조조는 앓던 이가 빠지듯 잘 마무리 되고 평안하게 되었습니다...그때 마침 유비가 보낸 사자가 서신한통을 들고 조조한테 들어왔습니다..그 서신내용을 보니 내일 새벽일찍 유비가 떠난다는 내용이였죠..그 내용을 본후 조조는 마음에 근심이 쌓이게 됩니다...왜냐 두가지 이유였습니다..
조조는 야심을 위해..유비를 죽여야하나..아니면 나를 도와준 신의로운 자인데 살려줘야 하나 큰고민에 빠졌죠..그때 조조휘하에는 많은 모사,책사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명망있는 책사 정욱, 곽가, 순욱이 있었습니다..마치 정욱이 산책하고 있는 찰라에 조조가 쉬고 있는 진영에 찾아 뵈었습니다..그때 조조는 마치 고민거리가 있었는데 중덕 자네가 왔으니 차나 한잔하세나.. 중덕은 정욱의 자입니다..중덕은 조조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미 다알고 있었죠..
주공께서 소신에게 할 말씀이 있으신데..기탄없이 말씀하십시요...그러자 조조는 무겁게 중덕 내일새벽일찍 유비가 떠난다고 하네...유현덕을 죽여야하나, 살려야하나..자네 생각은 어떠한가 물었습니다..그러자 중덕정욱이 숙고한후 조조에게 아뢰길...주공 물론 유비가 의(義)롭다 하나 죽이셔야 합니다...그말을 듣자 조조가 말했습니다..왜 죽여야하는지...주공께서는 동서고금을 통해 깊이 꾀신바..진시황제나 고조 유방께서도 통일제국 대업을 이루기 위해 화근은 다 없앴습니다..물론 주공께서는 모든 백성들에게 비난은 당연히 받으실겁니다..허나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셔야 하는것은 물론...모든게 다 평정,정비된후 백성들에게 지성으로써 문치와 덕을 펴시면 충분히 명분이 된다 사려됩니다..
그러자 정욱은 말꼬리를 계속이어 흐르는 물은 막을수 있어도 흐르는 세월은 못막는다 하지 않겠습니까..신(臣)..정욱 거듭 주공께 간언 드리는바..시간이 지나면 주공께서 훗날 은덕으로써 사소한 비난은 다 잊혀지는게 어찌보면 자연의 순리 아니겠는가...주공께 친히 진언드립니다...결국 조조는 정욱의 충언이 꼭 맞다고 옳다고는 할수는 없지만...어찌보면 일리있고 타당성이 있는 말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지요...왜냐 그시대는 태평성대가 아닌 어렵고 힘든 난세였으니까여... 조조는 중덕에게 자네 진언 숙고하겠으니..이만 물러가게나...그리고 정욱에게 이르길 곽가 봉효를 들라고 말했습니다..
정욱이 곽가에게 주공께서 곽문사를 찾으시네..네 그렇습니까..곽봉효가 주공 조조를 알현했습니다..여기서 곽가는 조조가 가장 총애하고 아끼는 인재였죠...곽봉효가 주공께서 소신을 찾으시니 어인일이신가여..그러자 조조는 곽가를 보더니 자네는 이미 다알고 온것아닌가...그러자 봉효는 지혜로운 발언으로 조조에게 소신은 들은바 아는바 전혀없습니다...주공께서 편히 소신에게 하문하십시요..그러자 조조는 무거운 마음으로 봉효...중덕은 유비를 죽이라고 하는데 자네생각은 어떠한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봉효는 조조에게 엄숙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주공 소신은 중덕선생하고는 생각이 다릅니다..유비는 절대 죽여서는 안됩니다..왜 죽여서는 안되냐 조조가 되물었죠...그러자 봉효가 답하길..감히 유비는 주공께 비할바는 못되지만은, 허나 유비는 세상사람들이 인정하는 신의로운 자입니다...주공 명예에 먹칠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언젠가는 주공의 높은덕망과 주공의 깊은 지략에 걸려들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반드시 때는 올것이니, 심히 살펴 헤아려 주십시요..이말은 곧 조조의 우월함과 곽가의 자신감 서로의 교화가 명분이 된다는 뜻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후 봉효에게 이르길 문약 순욱을 들라 했습니다...순욱 또한 조조를 알현했습니다...순욱이 조조에게 주공께서 어떠한 급하신 용무가 계시길래 소신을 부르셨습니까...이때 순욱은 이미 조조의 근심을 간파했듯 재차 조조에게 주공 허심탄회 말씀하십시요...그러자 조조가 기다린듯 단도직입으로 순욱에게 급질문을 하였습니다...순욱의 질문에 조조는 순욱에게 말하길 내일새벽 유비가 떠난다 하지않겠는가...지금 유비를 죽일 기회가 왔는데 내마음이 참 답답하다네..어찌하면 좋겠는가..자네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하게나...그러자 순욱이 조조에게 앞서 주공을 뵈온 정욱과 곽가는 주공게 뭐라 말씀드리던가여...조조가 말하길 정욱은 유비를 죽이라 하고, 곽가는 유비를 살려둬야 한다..그렇게 나에게 간곡히 진언을 하지않겠는가..그러자 문약 순욱은 소신 느낀대로 소신껏 말씀을 아뢰겠습니다...소신 또한 곽가와 생각이 다를바 없습니다...
조조는 내심 유비를 죽일생각 없다는듯 기다렸듯이..오 그런가..왜 그런가 되물었죠...제가 느낀 주공께서는 학문,정치,군사,예술,지략 모든면이 유비보다 탁월하십니다..그런 주공께서 한낫 유비 따위를 두려워하실 필요가 있으십니까...부덕한 소신이 주공께 드린 말씀이 무례가 있다면 용서하십시요..그말에 조조가 하하하 웃으면서 그대 순욱은 나의 자방이로다 하였습니다...어찌보면 순욱이 조조의 무거운 근심을 편안하게 덜어준 기묘한 묘책 아닌가 생각하네여...조조가 말한 자방은 장량입니다..장량은 중국 한(漢)나라 개국 초대황제 유방의 일등공신이죠..또한 고조황제 유방의 일등책사입니다..한나라 개국 소하 한신 장량이 3대 영걸이라 합니다..결국 어떻게 되었지여..소하만 빼고 나머지는 토사구팽[狡兎死 走狗烹]되었습니다...
결국은 정욱,곽가,순욱라는 일급참모들이 조조 곁에 있었기에 조조또한 빛을 발휘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여...조조의 말을 인용하면 간웅은 되어도 간신은 되지말라 합니다...이유야 어떻든 간에 간웅이되든 영웅이되든 훗날 자신의 지위가 확고히 되면, 의기투합했던 사심있는 동지나 간신들 다 죽인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여...결국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간신,난신들도 이용한다는 겁니다...생각해보십시요...조조가 소인배였다면 과연 유명한 장수,문사,학사들이 조조휘하에 들어왔겠습니까...결국 초(楚)나라 항우도 유방과 결사항전했지만 결론은 책략가 범증의 말을 안들어 본인 고집만 내세우니 망했다는 겁니다...
통일대업을 위해 모사 "범증"이 초패왕 항우에게 말하길 모든것은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라는 거죠...모든일에는 뚜렷한 명분이 없으면 안된다..그래서 소인배는 자기말과 자기생각만을 짜집기 합리화 하는 반면에..대인배는 넓은 사고력과 드높은 책략으로 정당성을 인정 받는다...말씀드리고 싶네여...제 주변에 윗분들이나 어르신들이 이런말씀을 하십니다...밥도 같이먹고, 일도 함께하고, 자기만 아는걸 자기만 소유하지 말고 모든걸 함께 나누어라...
중국 삼국시대 "제갈공명" 또한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오나라 기재인 육손에게 좋은 재주와 좋은 기술은 국가와 백성을 위해 써라..본인 사리사욕에 쓰면 결국은 망하는 지름길이다...절대돈돈 한다고 돈이 따라올까여..절대 돈은 안따라 옵니다..오히려 돈이 멀리 도망갑니다...모든일이든 사물이든 인간관계든 진심과 성심을 다하고 하늘에 명을 기다리자...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어떠한 부동산정보든 게시판이든 뉴스든 하나같이 내용들이 다 거기서 거깁니다...내집장만에 앞서 우리들이 제일먼저 어떤생각을 할가여 한번같이 생각해보죠...입지,교통,학군,환경은 어디가 좋을까, 그나마 싸고 괜찮은데는 없을까, 시중금리가 오를까, 금리가 내릴까, 어느지역이 앞으로 집값이 하락할까, 어느지역이 앞으로 집값이 상승할까, 전세값이 오를까, 전세값이 언제쯤안정될까, 땅지분이 많은 임대수익도 누릴수 있는 단독.다가구주택을살까, 아니면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수있는 아파트를 살까, APT전세값으로 차라리 교통입지 괜찮은 엘레베이터 있는 신축다세대 빌라를 살까, 쫌 고생하더래도 경기수도권일대 땅을사서 전원주택을 지을까...
서울근교수도권 지역은 여기오르면 다른데도 오릅니다..허나 폭의 차이가 있겠지요...크게오르는지역과 작게오르는 지역, 그리고 안오르는 지역이 있다는 겁니다..."집하나 팔아 집하나 산다" 결론은 원점입니다...인생은 바둑이다...즉 바둑에서 한집나면 죽습니다..결국 두집이 나야 산다는거죠...그러나 무리한 빚은 파산면책되지 않은이상 무덤까지 갑니다..
딸랑 집하나로는 크든 적든 재테크는 될수있어도...집하나로 인생을 바꾼다 말그대로 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모든것은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어야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투기든 한다는것이죠...준비없이 미래가 있을까여...그리고 돈이없지 세상 부동산 겁나게 널려있습니다...옛말에 죽을 먹어도 누울자리는 있어야 심신이 편하다...모든 일에 있어서 시작이 반이다...꼭 기억하시구여...이것 저것 다재면 결국 고민만 하다가 끝납니다...
말로 아는것 보다 행동으로 해야만이 내집장만이든 뭐든할수 있는 것입니다...그것이야 말로 편안한 보금자리 아닐까여...평생 전,월세로 전전긍긍 하실겁니까...절대 땅과 금융은 밀접하듯이..인간은 쉬어도 땅과 돈은 절대 쉬지 않는다는걸 명심하십시요...옛말에 모든 지혜는 책에서 나온다 합니다...본의 아닌 미력이나마 올린글 교화가 되었으면 하네여...날씨가춥네여, 감기조심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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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29 | 조회 6702 
백상어 칼럼 (1)
[김부성칼럼] 2017년 부동산 대란(大亂)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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