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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과열은 특히 2년간 지속되었으며 시장 상승에 일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는 분양 시장에 먼저 영향을 미쳤고 경매 시장도 영향권에

들어서는 분위기입니다.

무제한 대출에서 제한적 대출로 전환되는 대출 방식의 변경은 향후 경매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일 것입니다.

경매의 특징인 가수요,투자 개념이 희석되는 한해가 2016년이 될 것입니다.

대출규제에 소액 경매투자 '제동'…"입찰금 떼일라"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는 자금 부담이 크지 않아서 그나마 견딜것입니다.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출 변경의 영향력이 냉각으로 이끌긴

어려울 것입니다.

반면에 토지,건물 상가 등의 규모가 큰 물건들은 시장 전체가 과열되며 동반 흐름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시장이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서서히 냉각으로 갈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냉각의 정도가 심화되면 기회의 시간이 역으로 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차분하게 기다리면 기회는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