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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고령화에따라 거의 모든 도시가 
늙어가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젊은 층의 대량유입으로
도시 고령화가 멈추고
젊어지고있는 도시가 바로 용인수지 이다.

이달말 신분당선연장구간이 개통되어
젊은이의 도시 강남역과는  10-20분대로
가까워지고 

평균연령이  30대초중반인 11만명직원과 함께
천7백개의 첨단기업이 쏙쏙 들어오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와는 지하철역3-4개
10분내외의 거리에 있으면서도
판교아파트시세의 반값에 불과하기때문에

작년 하반기이후 꾸준히 젊은 가구가 전입하고
지금 비수기임에도 수지구청,성복,상현역세권에는
전세는 물론 매매물건도 품귀상태이며
개통이후에는 그정도가 더욱심해 질것이다.


이지역의 또 하나의 특징은 소형과 중대형아파트의
가격차가 크지않기 때문에 젊은층이 바로 중대형을
선택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