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침에 지방 신문을 보니,
물건을 파는 사람만 있고 사는 사람은 없다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경제의 현실을 심각하게 설명하고 있다.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금년 휴가철 경기도 작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그런대 추석명절은 작년의 평일 시장만도 못하다고 한다.
중산층의 몰락이 서민층의 몰락으로 가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어제는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시장을 보았다.
팩에 포장된 새끼 물오징어 두 마리가 4천원이란다.
약 1kg도 안될 것 같은 팩에들은 꼬막(조개류)의 가격이 5천원이란다.
한우 안심스테이크 100g 당 8천원이란다.
고급 한우 안심스테이크는 100g당 12000원이 넘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 저것 물건을 사면서 붙어 있는 가격을 보고, 속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였다.

본 방의 부동산 폭락의 연주가들은 참으로 재주도 좋은 것 같다.
집 값이 폭락 하기를 바라면서, 집값을 폭락시키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글 폭탄을 투하한다.

금리도 더 올려야 한다고 한다!
아마도 폭락쟁이덜은 한국 돈을 쓰지 않는 모양이다.

경제가 살려면 부동산이 폭락하여야 한다고 한다.
아마도 한국사람들이 아니고, 불법 취업자들인 외국인들인 모양이다.

경제가 현재보다도 더 나빠지면, 그나마 폭락쟁이덜은 본 방에 떠나야 할 것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경제가 나빠지면 거리의 헝그리 생활도 더 힘들어 진다.
경제가 나빠지면 서민들의 생활도 더 힘들어진다.

요즘 기업들이 어렵고 도산하는 곳도 많다.
상식적으로는 고물장사가 호재가 되어야 하는데, 고물장사들은 더 힘들다.

한국기업들이 외국에 많이 진출하였다.
그러나 그 기업들은 한국의 고환율로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

시장의 돈이 시간이 갈 수록 마를 수밖에 없는 경제환경이다.
시장에서 돈이 마르면 피해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헝그리맨→ 기초생활자→ 서민→ 중산층 등등 순으로 돈이 마른다.

이미 파탄한 서민들의 주택은 경매로 많이 나오고 있다.
파산 직전에 있는 서민들도 주택을 매물로 내놓고 있다.
경매까지는 넘어가지 않고 내 집을 포기한 서민들은 집을 처분하고 있는 것이다.

경매로 매매로 집을 처분한 서민들은 전 월세 수요자가 되기 때문에,
전 월세 시장이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작은 부자들은 전 월세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 투자가치가 높아져 작은 부자들이 매수하여 전세로 놓치지 않고 월세를 놓고 있다.
이런 흐름은 작은 평수의 전세물량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고 한다.
정말로 위험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집 값이 떨어지면 집 없는 서민들이 사야 하는데, 현실은 경쟁력이 없는 유 주택 서민들이 집을 팔고,
무주택 서민들은 다는 경제의 악화로 시장에서 돈이 고갈되어 집을 더 못 사고 부자들만 포식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IMF때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IMF때처럼 무주택자는 집을 못 사고,
정부의 규제가 풀린 지역들은 부자들이 집을 또 사고 있어, 가진 자들의 축제시장이 되는 모습이다.

집값이 오를 때는 오르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오르게 하는 이유는 머니의 힘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기 위해서는 머니의 힘이 약해져야 하는데, 그것은 나약한 경제환경을 근거하며, 나약한 경제환경에서 강자는 부자이고 약자는 서민이 될 수밖에 없다.
하여^^ 집값만 혼자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경제환경이 같이 나빠지기 때문에 서민들의 내지마련은 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 때 핑크 빛 경제를 낙관하며, 중대형 주택을 많이 지었다.
실제로 중대형이 아니면 분양이 안 되는 당시의 시장환경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핑크 빛은 그들만의 핑크 빛이었으며, 경제의 먹구름은 멀리 바다건너 나라들로부터 쓰나 미처럼 우리나라에 몰려오고 있었다.

결국 지금은 그 먹구름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은 소형을 선호하는 환경으로 바뀌었고, 소형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장이 되어 버렸다.

시작은 강북부터 시작이 되었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소형 주택값들이 오르고 있으며, 전세 물량도 없어 서민들에게 또한 번 상처를 주고 있다.

게다가 금리마저 올라, 월세가격 상승에 압력을 주고 있으며, 사실상 월세 시장의 가격폭등도 시작이 되었다.

없는 사람들에게는 불행이지만, 작은 부자들은 이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다.
하여 작은 부자들은 소형 주택들이 매몰로 나오는 대로 흡수를 하여 월세라는 또 하나의 소득원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서민 위한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은 서민만 잡는,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수밖에 없는 서민정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소형주택들의 반란으로 소형주택 투자는 황금시장이 되고 있다.

(주)잘 살아보세!! >> 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