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맨하튼의 부동산이 비싼 이유는 도시가 물로 둘러 쌓여 있어
더 이상의 확장 가능이 성이 낮기 때문이다.

그게 ‘물’이든, 개발제한 ‘법률’이든 간에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된 곳이 희소성으로 인해 투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도 서울의 집 값이 지방 도시보다 비싼 이유는
마찬가지로 보면 맞다.

부동산은 보통 면대면(face to face)의 거래들로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실물을 보고 구입한다.
좋은환경과 분위기를 직접보고 해당 자산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좀 더 매력적인 곳에 자산을 갖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고, 기꺼이 그만큼의 가격을 지불하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해당지역의 집값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부동산은 만질 수 있는(tangible) 자산이다.
또한, 부동산이 헐값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400년 전 맨하튼 전체의 값은 불과 24달러였다.

24달러! 상상이나 될까?
그 만큼 요지의 땅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때때로 거품이 빠지고, 또 다시 열기가 달아 오르면서 스스로 가치를 높여가는 게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진화(evolve)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매우 흥미진진하다.
물론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아는 경우에 한해서……

서울의 비대함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서울은 그 만큼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먹고 사는 문제의 고민의 돈이 만들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서울에 인구가 많아지고 먹고 살기 위한 편의에 의한 부동산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집값을 잡기 위해는
집을 분산 시키는 노력이 아닌 경제의 균형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분산 시켜야 한다.
철새 지역에 철새들이 많은 이유
그리고 밀림지역에 동물이 많은 이유는 생존 환경의 영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참여 정부는
먹을 것도 없는 철새지역을 만들고 밀림을 만들면서 강남의 집값이 떨어 질 것으로 착각을 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참여 정부의 균형 발전은
거꾸로 수도권 지역의 인구가 50만 이상이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기도 하였다...

07년에도 대한민국 아파트 분양가는
전국평균 20% 이상이 올라 전국평균 평당 분양가 1,070만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참여정부 5년 동안 4년은 잘 못 된 정책으로 집 값은 물론 빌딩 땅 값의 매 매가가 오르고
그 부작용으로 1년 동안은 건설원가의 비용상승이 되어 분양가가 폭등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며 훗날 매매가를 끌어 올릴 것임)

2008년 한국 경제는 고유가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올해 4.8%에서 4.6%로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은 2.5(안개)에서 3.3%로 높아질 전망이다.

수출둔화를 상쇄하기에는 소비기반이 취약하고 고유가 제품가격 상승으로 전가되는 것을 억제하기는 기업수익 전망이 밝아 보이지 않는다.
다만 고용창출여력이 큰 건설투자가 회복돼 경기 급락을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

몇 년 전 욕쟁이는 참여정부의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각종 신도시를 전국에 투하 할 때 "위대한 강은 샛강이 많다" 샛강론을 주장하였다.
결국 참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강남도 지방도 모두 폭등을 시키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으며,
강에서 조업도 못 할 정도의 엄청난 세금으로 경기 둔화를 시키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수도권 재개발 지역에 올인 할 것으로 본다.
물은 아래로 흐르니 본 강이 잘 정비 되어야 샛강들도 맑은 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이란 국민의 경제 체형과 지방 특성에 맞게 되어야 한다.
먹고 살 수 있는 경제는 서울에 있는데
그 삶의 터전을 무시하고 지리산에 집을 지은 것이 참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국민이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먹고 살고 있는지 조차 무시한 참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는 신도시 등 따위의 개발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패한 노무현 부동산 정책을 학습으로 지리산에 신도시를 지어 서울의 인구가 줄어 쾌적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반시장적 개발을 하지 않고 서울이라는 자체를 리 모델링을 하여 쾌적한 서울을 만들 것이다.

사실상 서울이 비대하다고 하지만 서울의 낙후된 뒷 골목 그리고 재개발지역만 잘 정비하여도 서울은 얼마든지 더 많은 쾌적한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남보다 비강 남의 집값이 오르고 있다.
이 이유의 하나는
고 분양가에 따른 상대적 비용부담으로 내 집 마련 자들의 수요가 비 강남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자가들이 리 모델링이 될 수밖에 없는 비 강남 지역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2008년은 지방의 부동산 가격은 안정이 될 것이다.
지방은 안정이 되는 반면 리모델링이 절실한 수도권 의 비강남의 매매가격은 상당한 상승이 될 것이다.
그리고 2008년에도 비용 상승에 의한 분양가는 신기록을 세울 것이다.

최악의 기회에서 최상의 기회를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투기꾼은 얼마나 오를까 내릴까를 생각하지만 승부사는 "내가 여기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을 생각합니다.

세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아예 투자하지 않는 사람, 지지 않으려 투자 하는 사람, 이기기 위해 투자하는 사람......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가치란 잡는 것이 아니고 만드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작게 아는 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 다 오른다고 할 때 보다도 남들이 다 떨어진다고 할 때 투자하는 것이 더 성공률이 높으며 리모델링이 필요한 수도권 지역을 제대로 스캔하고 이해를 한다면 08년의 투자 역시 성공한 투자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강남버블?
더 이상의 확장이 불가능한 강남에 수요가 있는 한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세금폭탄?
애매한 중산층만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산층의 피해는 강남을 제 2의 맨하튼을 만들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잘 살아보세 >> 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