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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경제위기가 온다면 우리나라의 상태

만약에 우리나라가 경제위기가 1997년 IMF급으로 가정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디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며 첫째는 현금 보유자만이 이 위기를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도의 경제위기가 온다면 이미 직장에서는 강제 구조조정을 당한 사람이 반절이 넘을 것이며, 모든 자산의 가격은 엄청난 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1년, 2년이 아닌 장기적인 일본식 불황이 온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사실상 실거주하는 주택 말고는 여분의 아파트나 주택이 있다면 모두 처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 무주택자

저는 IMF급의 경제위기가 왔을 때에도 실거주하는 1 주택은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락장이 온다면 가격이 많이 빠져있을 상태일 것이고 호황기때에는 볼 수 없었던 아파트가 실질적으로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경제위기가 지난 후에는 다시 주택값은 원래 자리를 찾아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실거주로 한채가 없다면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세로 살면서 관망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경제위기가 오면 전세로 살고 있는 분들은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실거주 한채는 언제나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주택자

이미 주택을 한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경제위기 때 신규로 하나를 더 살려고 하시는 분들일 텐데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약간 방향을 생각하면서 관망을 하면서 투자를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더욱더 경제위기가 깊어지고 심화된다면 멀리서 지켜보는 게 현명할 것이고 점점 길고 긴 경제위기를 탈출할 것 같은 신호가 보이면 그때에는 매수를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무주택자가 주택을 사는 건 보험이라고 볼 수 있지만 1 주택자가 2 주택을 사는 건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2주택자

2주택자 분들은 먼저 세금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미 주택을 2채나 가지고 있다고 하면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분들이실 텐데요 경제위기 때에는 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세수를 확충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실 실거주 1채가 아닌 2 주택자나 다주택자들에게서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과 경제위기의 침체를 잘 견딘 후에는 경제위기를 복구하고자 생겨난 풀려버린 유동성의 후유증으로 폭등장이 시작되면 그때 웃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2 주택자가 3 주택자로 가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금을 중과하여 애매한 입지를 가진 3 주택이라면 세금은 세금대로 납부하고 실질적으로 남는 게 없으며, 손해만 엄청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위기가 되면 정말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하루하루 버티는게 힘든 분들이 많아지기에 이러한 경제위기는 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제위기 속에서 투자전략을 잘 생각하셔서 버티시면 과거의 부동산이 그랬듯 길고 긴 터널을 지난 후에는 "위기를 기회로"라는 말처럼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