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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재건축의 골치 아픈 문제 ...

무조건 큰평수를 지어야 한다... 그래야 많은 이익을 남길수 있고 비싸게 팔수 있다

그러나 이게 간절한 소망인 셈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분양가를 확 올려야만 조합원들에게도 추가부담금을 거두어 들이는데 저항감이 줄기 때문이다.

5억 / 10억을 추가 부담금을 내더라도 더 비싼 가격에 팔수 있다면 추가 부담금이 20억이 되던 200억이 되던

그건 문제가 아니다.  사채시장에서 딸라 사채를 내서라도  내면 되니까 그건 우리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그럼 무엇이 걱정일까 ?

이익을 많이 낼수 있는 용적율과 대형을 받아주는 시장이면 금상 첨화도 이것이 재건축 대박의 꿈이

가능해질수 있다. 물론 시공사도 따봉 되시겄다!!  

용적율은 오세훈 이명박때도 손을 댈수 없는  문제이다.  미래에 대한 곳감 빼먹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 말이 뭔뜻인지 모르면 재건축은 빵점인 사람이다.

용적율은 제하더라도 두번째로  대형 분양 시장이 가능 하냐는것이다.

이미 강남에서도 소형위주의 상황이다.  아파트란 설계 끝나고 삽질하면 되돌릴수 없는 상황이 된다.

대형으로 짓다가 시장 분위기 나빠진다고 대형줄이고 소형 어쩌구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예측이 힘든 시장이 되어버렸다.

안전을 추구하자니 소형단지가 되어 버리고 대형을 추구하자니 분양가격이 골치 아파진다. 이미 주변 시세

보다 높게 분양하면  자칫 미분양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시공사도 잘 알기때문에 

전전 긍긍인것이다.

생각해봐라 강남의 석촌호수 주변의 아파드 단지에 20%가 매물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대부분은 재건축을 하게 되면 원주민이 상당 부분 사라지는것이  현실이다. 정착율이 떨어진다는 말인데...

그 이유는 실제로 이분들이 그것을 유지할 돈이 없다.

유이자 대출과 무이자 대출이라게  있다.. 무이자 대출은 다 이자 감안해서 건축비에 포함되는거니 공짜라

좋아 하는 바보는 없을것이다.   그럼 결국 둘다 빚이고 자기 돈이 있으면 세상 어떤 미친놈이 대출

받겠냐 !!

자 재건축을 하고보니 새집은 지어져서 좋긴 좋은데 정작 자신은 못산다. 왜 ?  대출금을 감당을 못하니...

자기는 변두리 전세 얻어 살고 자기집은  전세를 놓는다.....

물론 이사이에 아파트 가격이 폭등 처럼 올라주고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면 

부동산 불패신화가 맞는다..

지금까지는 강남아니라 어디던 다 그랬다....

그럼 이렇게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가면 초기에 추가 부담금 ... 은 남 좋은일이 되어버린거구//

집값은 움직이지 않고.. 세입자 좋은일 시킨셈이 되고 다시 집은  노후화로 접어들고......

이런식으로 자기집을 두고 대출 때문에 재건축한  자기집에서 못사는 딱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