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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감면 연장, 아파트 등 주택 거래 활성화 기대…수익형부동산 인기 지속 전망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제 박근혜 당선인으로 곧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박근혜 정부에서 주택시장은 어떻게 될까?
박근혜 당선인은 “단기적으로 우리가 해야 되는 부분은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택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친(親)시장적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박근혜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조치는 먼저 지난 9월 24일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연장이다.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거래되어 등기된 9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50% 추가 감면해 주는 것이 주된 골자다.
박근혜 당선인은 9억원 이하는 물론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도 취득세 감면을 시행을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 이와 연계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도 연장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9억원 미만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는 5년간 양도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는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취득세 감면이 재시행 될 때까지 거래 공백을 우려해 인수위 가동과 동시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법 개정 사항으로 의원입법을 통해 개정안을 발의할 경우 빠르면 2월 말 경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시장 효과 또한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세금관련 혜택만으로 주택시장 활성화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의 권강수 이사는 “부동산시장 거래 활성화는 거시경제 차원에서 돈이 풀려야 하는 일이다”라며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여전히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상품이 있다. 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지만 수익형부동산인 역세권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유독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최근까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분양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신규 오피스텔 청약률은 평균 10대 1 수준을 기록했고 앞으로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예상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먼저 아파트 시세하락에 따른 대체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지만, 기준금리가 2.75%로 예금금리가 3%전후 인데 반해 수익형부동산은 연5~7%의 임대수익을 기대 할 수 있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대선 이전에 관망세에 있던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과 소형주택 시장에 다시 몰릴 것으로 기대 된다.
◆수익형부동산 투자요령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역시 수익률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나 매수가격 등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임대 수익률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지 여건과 방법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첫째, 입지를 보고 잘 선택해야한다. 수익형부동산은 지금 당장 월세가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앞으로도 꾸준히 잘 나올 수 있는 지가 문제다. 그래서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후임대수요가 잘 확보됐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둘째, 투자금이 적은 소형 면적의 상품이 좋다. 수익률은 면적·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투자금이 적을수록 부담이 적고 위험 요소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면적이 작더라도 임대료는 적정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소액 투자를 하더라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출처 : http://sui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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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4 | 조회 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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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를 주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