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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보금자리지구 ◀

KTX수서역세권 최초 테라스텔 강남 " 지웰홈스 "


신영이 북유럽풍 소형 디자인 오피스텔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강남 지웰홈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에 돌입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458실 규모로 지구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강남 지웰홈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테라스다.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일부 도입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분양 전부터
수요자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영은 기존 오피스텔에 테라스 공간을 적용한 신개념 오피스텔을‘테라스텔’이라 칭하고, 건축물 구조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5월 신청하기도 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지난 26일 찾은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주말 3일간 약 1만2000명 다녀가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실제 거주할 예정이라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홍석호(34) 씨는 “테라스가 도입돼 보통 오피스텔과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짐이 많은 편인데 지하에 창고 공간이 제공되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 ‘강남 지웰홈스’ 모델하우스는 2층에 올라가면 다른 곳과 달리 세대 내부뿐 아니라 외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연출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봉준 분양소장은 “2인이 살기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슬라이딩도어 등을 통해
거실과 방 개념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 마련됐다”며 “냉장고 등 빌트인가구는 기본이고 욕조, Wali-in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 타입을 선보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내 마지막 오피스텔 물량으로, 3.3㎡당 111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