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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탄에 청약한다는 얘기를 지인들에게 했을때 거기가 어디냐 라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지금은 경쟁률이 100:1을 넘었는니...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동탄소식 들려주고...

시범단지 분양하기 1년전부터 동탄에 관심을 가졌고 이후 여러 싸이트에서 수많은 분석들이 나왔고 토론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분석하여 주장할만큼의 내공(?)이 없어서 많은 글들을 읽으며 아 그렇구나 하는 수준이거든요. (근데 돌아서면 까먹어서 정리가 잘 안되네요 ^^)

시범때는 물먹고 1단계분양때 미달로 무혈입성했을때 거의 모든 분들이 부정적인 얘기를 했던거 같네요. 당시 분위기에 가장 적절한 대답이긴 했고 나또한 미래에 대한 장미빛 청사진도 많이 읽었지만 자신이 없어서 그냥 웃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것이 2단계 분양 이후부턴가 하나둘씩 동탄에 대해 물어보더군요. 대답은 항상 '뭐 그냥 그렇죠 ^^'

그리고 지금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언제보다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죠. 나중에 어떨지는 아무도 몰라요.

소위 전문가란 분들은 정책방향에서 크게 벗어나는 주장은 잘 못하는 분위기고 거의 틀렸던거(^^) 같던데...(지극히 갠적인 생각임다. 전문가분들껜 쏘리)

지금껏 그때그때 많은 분석이 있었지만 제 기억으로는 당시 상황에 수렴했던거 같네요. 어떤 때는 동탄 분양가가 넘 높아서 입주시 마이나스 P 얘기가 힘을 받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어쨌든 입성하신 분들은 희망을 가지고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계속하시면 나중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