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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탄이 완성되면 살기좋은 곳이 되리라는 생각에는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항상 동탄에 대해 장미빛 전망만 내놓는 분들의 유난스러움(?)에
거부감은 갑니다.
자꾸 서울과는 관계없으니 연관짓지 말라면서
좋은 점 이야기할때는 "공기 나쁘고 복잡한 서울, 비싼 강남보다는~"식으로
말하는건 좀 모순이죠?
님 말대로라면 차라리 수원보다 살기 좋고 나을테 수원시세보다
비쌀거라는 논리라면 그나마 들어볼수 있겠지요.
그리고 "황무지"라는 단어에 상당히 집착을 하시는데요..
분당은 강남은 물론 광화문까지도 통근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이고 분당자체에도 본사가 많습니다.
동탄은 삼성공장과 수원의 일부 회사들 빼면 초고층 주상복합을 그런 고가에 구입하기엔 아직 수요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쯤 하시죠.
자꾸 말의 의도를 비켜나간 장황한 논쟁은 별로 생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