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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처럼 가격대비 이 만한 신도시도 앖다고 봅니다.
하지만 서울과 관계를 끊어달라는 논리는 정말로 넌센스라고 보는데요..
"앞으로 평당 1500이상은 간다"
"메타폴리스 분양가는 평당 2500넘어도 기다리는 사람 줄섰다"
동탄에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이런글을 올리더군요.
이런식의 기대는 결국 동탄이 서울, 그것도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의
대안이 될 경우에나 가능한 시세가 아닐런지요?
아니라면 왜 서울과는 상관없는 자족도시라면서
미래의 시세는 항상 서울, 그것도 강남의 대안으로 연결지으시는지요?
그리고 신도시는 항상 분당 일산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산본도 있고 평촌,중동도 있었죠..
산본보다 평촌이 더 장점이 많은걸 알기 때문에 시세 차이가 납니다.
그럼 동탄보다 판교가 장점이 많은걸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동탄에 마취(?)된 사람들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동탄=분당의 후예 "라고 단정을 짖는듯 합니다.
그리고 동탄 메타폴리스가 평당 2500~3000에 분양해도 기다리는 사람 많다는 분들..
평당 3000에 40평대면 12억이 넘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께요.
기흥톨게이트 나오자 마자 바로 골프장 방면으로 집입로 올라가면
그 쪽으로 정말 눈이 확 뜨이는 별천지같은 별장들이 나옵니다.
(그중 상당수는 조립식이지만..)
12억이면 동탄의 주거식 아파트 40평대에 그 별장을 사고도 돈이 남습니다.
과연 누가 경기도 화성의 황무지에 12억이상을 주고 그 답답한 주상복합에 살까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요약하죠.
동탄과 서울을 결부시키지 말라고 하면서
시세는 항상 서울과 결부시키는 모순은 좀 재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