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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내집마련 ~
동탄의 아파트들이 입주시에 분양가의 두배를 본다네요
아래글른 위 까페의 회원이 올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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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 서서히 다가오는 판교발 지각변동과 메타의 부양효과

글쓴이 : 반석산***
조회 : 3742 스크랩 : 6 날짜 : 2005.12.20

그동안 댓글만 몇자 달다가 한말씀 하고 싶네요
오늘은 판교발 지각변동이 동탄에 미치는 영향과 동탄의 메타분양이 가져올
견인효과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정부에서는 판교분양이 내년 3월 5906가구(25.7평이하), 8월 7747가구
(25.7평이하 1774, 25.7평초과 5973)로 최종 확정됐으며 주상복합 1266가구
(25.7평초과)는 내년말께 분양방법과 시기 등이 결정되어 2007년상반기중에
분양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서서히 연말이 되니까 내년에 분양될 판교에 관하여 자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요?
지금 판교를 둘러싸고 있는 분당과 용인,평촌,의왕,산본등 신도시나 판교인근의
아파트 밀집지역은 판교분양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31대책이 무색하리만큼 이들지역은 꿈쩍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판교분양에 따른 동반상승(효과)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틋 판교는 거대한 활화산이나 다름없습니다
판교는 경부선의 중심축으로서 주택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원동력이 되고있습니다
정부에서 원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대세는 어쩔수 없는 흐름입니다

그러타면 판교가 왜 그렇케 공룡으로 컷는가?
판교는 강남과 인접하여 강남인구의 이동이 기대되는 대체신도시로 계획되었고,
강남 →판교→분당(용인)→이의(예정)→동탄 등 향후 수도권 남부를 아우르는
주거밸트의 중심축으로 전문가들의 입에서 회자되고 있어 부동산 특히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있는 사람 이라면 관심을 갖을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판교는 왜? 동탄에 영향을 줄까요?
판교의 25.7평 이하 평당 분양가는 당초 예상인 1100만원대보다 오른 1200~1300
만원대, 25.7평 초과는 1700~180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에 대한
반론도 있겠지만)

25.7평형 초과의 경우 채권입찰제 적용으로 분양가 외에 추가로 채권을 매입해야
하는데 채권의 책정근거는 판교의 입주시점 시세가 강남시세에 접근할 것으로
보여지고 분당의 중대형평이 평당2000만원임을 감안하여 위와 같이 책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판교의 위와 같은 분양가는 동탄에 분명 크나큰 영향을 끼칠겁니다
이러한 점외에 판교 신도시는 25.7평 이하는 10년, 25.7평 초과는 5년 이상 전매가
금지 되는 점이 판교투자자 에겐 결점이지만 동탄입성자 에겐 호재로 생각되고요..
(누구는 10년이라니까 “뼈를 묻을 때까지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분양가로 인한 레버리지 말고도 더욱 중요한 호재는 판교낙첨자들의 행로 입니다
지금도 마지막 분양이었던 대우에서 떨어지고 동탄에 입성하지 못한 낙첨자들이
동탄 인근 부동산에 드나들고 있는데 당장 내년3월에 낙첨자들의 행로가 궁금해
집니다

지난 토요일에 알고지내는 사장님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들은 말에 의하면 동탄의
30평 초반의 프리미엄은 9천~1억이라합니다
32평기준 분양가2.4~2.5억일 경우 프리미엄을 가산하면 이미 평당1100에 접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분양한지 두어달도 않된 40평초반을 피0.6에 콜했지만 지금은 1.0이라
하니 우습기 까지합니다
1차 경남이나 신도의경우도 48은 무조건 없고 43도 1.5정도를 줘야하는데 아쉽게도
없답니다
그래서 2.0까지 말하기도 한다는군요
따라서 40평대는 1200을 넘어서고 있고요, 동탄신도시 어느지역을 막론하고 40평
대는 한개도 없고, 30평대는 나오자마자 불티나게 채간답니다
놀라운점은 분양한지 두어달된 모아파트 대형 탑층은 p만 2.5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점을 종합해보면 입주후 2~3년후에는 분양가의 두배가 그럴듯한 소리로
들려옵니다

덧붙여서 메타폴리스 분양의 후폭풍은 어느정도 일까요?
간단하게 40~80평까지 분양하는데 80평은 1500~1600정도로 예상되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줄을 섣다는군요

부동산 사장님들도 500짜리 통장으로 화성시우선으로 진즉부터 만들어놓고 분양
만을 기다린다는데, 메타 분양싯점부터 동탄의 일반아파트 40평 후반대는 바로
평당1500으로 올라서고 일부 일반아파트 탑층의 펜트하우스는 2000만원으로
치솟는다는 겁니다

서서히 “두배”론이 현실화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주택의 질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하는 트렌드와 사람이 보여
드는 인기지역으로 각인되어 왔고 좋은 주거환경을 갖춘 첨단신도시인 동탄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