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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주택과 국민주택, 임대주택이 혼동이 되시는건가 보네요.

민영주택(민영신규아파트 분양)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성, 현대와 같은 민간기업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입니다. 국민주택(공사 신규아파트 분양)보다는 질적으로 약간 수준이 높고, 반면에 분양가는 더 높습니다.

그리고 국민주택은 대한주택공사나 지자체 도시개발공사 등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민영주택보다는 분양가가 좀 낮습니다. 무주택서민을 위한 아파트이기 때문이죠. 평형도 중대형보다는 소형평형이 많이 구성됩니다. 소형평형이 많으면 인기가 좀 떨어지게 마련이죠.

그리고 임대아파트는 분양한 업체가 소유주이고, 임대를 하는 형식입니다. 5~10년동안 낮은 임대료를 내고 살다가 향후에 분양전환을 하면 분양을 받아서 내집으로 만들던지 아니면 분양을 받지 않고 나가던지 하는것입니다. 임대아파트는 주택구입능력이 떨어지는 무주택서민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거래를 할수가 없는 아파트입니다. 매매자체가 불법입니다.

돈이 여유가 있고, 좀더 높은 프리미엄을 원한다면 민영대형아파트를 선택하시고, 우선 거주할 주택을 원하신다면 소형국민주택이나 임대아파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