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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자가 작문성기사로 국민들을 농락하는 것이야 요즘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지만..뻔히 문제소지가 있는 내용을 확인도없이 신문에 낼수는 없는 법이죠.

만약 허위사실을 신문에 내었다면 잠실3단지 조합측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런면에서 기사를 신뢰할수박에 없습니다.

조합측에서야..분양을 빨리 하기위해서 전화상통화에서 거짓말을 칠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사의 내용이현재로선 사실이라고 믿어야지 어쩌겠습니까? 만약 허위사실이라면 해당기자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겠죠..공신력이 생명인 신문에 허위사실을 적시한것은 중죄입니다..

그리고 최근분위기상..기사의 내용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잘아시다 시피 조합원분양권 가격이 4억 1천만원대로 형성되있고, 급매물은 3억대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일반분양권과 차이가 5천만원이상 저렴하고 위치도 좋습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지금 잠실지구의 아파트 가격은 강남보다 더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국면입니다...

잠실지역은 1가구 다주택자들이 투자를 많이 한곳이라 강남보다 더타격이 심할듯합니다. 특히 대형평형의 경우가 그런데 강남살던 부자가 잠실로 이사가진 않습니다..그래서 만약 다주택자가 집을 판다면 잠실지역의 투자아파트를 팔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의 하락세를 보면 본인의 진단이 정확합니다....

13평짜리 아파트 살던 사람이 50평대 아파트에 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높은평을 분양받은 거주자의 경우에도 팔아야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투자로 잠실지역 아파트를 사신분들도,살기위해서 큰평수 분양받았다기 보단 투자이기 때문에 팔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향후 몇년후 대형평형의 경우, 강남만큼의 시세 차가 벌어질수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본인의 예상이 어긋날수도있지만..개인적으론 본인의 예상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대형평형이 강세인지역은 강남구나 서초구 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역 주민들은 대형평형에 살라고 공짜로 줘도 유지가 안됩니다.......그래서 당근.송파구의 대형평형은 강남과 비교할수없습니다.... 잠실지역에 중대형평형이 엄청들어섭니다... 과연 이러한 물량공세에 배겨날수있는 맺집을 송파구가 가지고 있을까요? 다소회의적이라고 봅니다...

언론에서 잠실을 뛰워주는 것은 건설족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론이 잠실을 뛰워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률을 높이자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잠실이 제2의 강남이 될것이다..라는 언론보도를 순수하게 보지 마시고..건설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론사가 홍보성기사를 작성한다는 비판적시각으로 보십시요..

잠실이 제2의 강남이 될수있을까요? 나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서초구에 재건축아파트 엄청 남아있고, 압구정동도 있고..절대로 거기 부자들이 잠실가서 살지 않습니다....그것만 이해하시면..잠실지역의 향후 집값을 예측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