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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용인시에 거주한지 6년째고 청약예금통장은 1순위된지 7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올해 분양을 받으려고 벼루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투자자금이 1억있습니다.

34평 분양받을려고 하구 이왕이면 살면서 투자도 목적으로 하구요.

남편이 수지는 교통이 불편하다고 말도 못꺼내게해서 성복지구쪽은 아예 쳐다도 안봤습니다.

근데 이번 판교때문에 자꾸 인터넷에 성복지구와 신봉동을 거론하니까 자꾸 눈이 가네요.

저희는 흥덕지구쪽을 분양받으려고 했거든요.

남편 회사는 구성마북리인데요.

어차피 34평 분양받는거 이래저래 모험?입니다. 혹시 몇년후에 입주할때쯤 시댁에서 잘풀리면 자금을 도움받을수도 있구요.
혹 도움을 못받는다면 신랑이랑 저랑 맞벌이하며 이자내다가 버틸만큼 버티다가 파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성복지구 엘지자이 분양이 시작되는데요.

무조건 청약을 넣어봐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희는 편법을 썼기때문에 신랑은 민간청약통장 일순위이고요.

저는 1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청약저축 통장이 있습니다.

제가 간떙이가 크다면 신랑 통장으로 민간아파트 분양받고 제 통장으로 임대아파트 분양받아서 둘중 하나는
p를 받고 팔고 나머지 한 아파트에서 정착하고싶은데

제가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고 솔직히 겁이 나네요.

여하튼 성복지구 혹시 청약해서 당첨되면 정말 투자 가치가 확실한건가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