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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분양받았다고 로얄층 시세 비교해서
계약할지 말지를 고민하신다면...
로또 1등 되었는데, 같은 1등이 여러명이라고
짜증내다가 로또 찢어버리는 것과 같은 꼴입니다.

4층이라고 분양가 5천만원 깎아주시면 계약하실건가요?

부질없는 고민하지 마시고 계약서 도장찍으러
가세요. 그리고, 글 올리신 분께서 말씀하시는
분당도 매입하기가 그리 녹녹치는 않을 겁니다.

만약 분당에 매입하신다면, 그 집을 파는 분이
글 올리신 분보다 더 나쁜 조건의 판교 아파트에
당첨되어서 자금마련하느라 파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층이라도 땅을 기는 시늉을 해서라도 받아가고
싶은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아파트 투자에서요. 만점을 바라면서 찾다보면
집 못 삽니다. 직접 아파트 건축 시행을 하신다고
해도 내맘대로 안되는게 집입니다.

이번에 찾아온 좋은 운은 평생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돈이 되는 아파트의 흐름이 눈에
보이신다면 1층이라도 덜컥 계약하실 듯 싶습니다.

정말 부럽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