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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노하우 게시판에 빨간모자(cat11874)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답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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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거주하면서 판교기다리다가 물먹은 사람입니당 ㅎㅎ
분당에 산지가 벌써 20년이 다되어갑니다 학생때부터 ^^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곳이 참 좋고 편합니다
30평대로 이사할려니 분당30평대는 대출을 너무 많이 끼는것 같아서 판교발표끝나고 바로 수지상현동 30평대 매입하였습니다.( 4억중반 )
동천 성복 신봉은 5억중반임 -.-
8월 판교분양도 현재 분당30평대와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자금력에 너무 무리더라구요 ^^
저도 수지가 분당에 비해서 너무 환경이 떨어져서 가고싶지 않았는데
지금 그쪽은 분위기가 들썩들썩해요. 판교 신도시가 들어오면 분당
오래된아파트와 시세가 같이 갈꺼라고 생각들하더라구요 (구미동 아파트가 죽전보다 시세가 떨어지는거처럼 )저도 그쪽으로 이사를하지만 반신반의 하면서 자금에 맞추어 이사를 합니다
확실한건 제가 살고싶은 판교 분당 30평대는 분양을 받아도 대출을
껴야하니까요..(판교분양가는 정부에서 조절해서 그정도라네요-.-)
신분당선과 경전철 광교(이의)신도시 호재가 많다고 생각해서요
매물도 거의 없습니다.
저도 집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상황을 봐서는 제가 살고싶은 동네 올라으면 올랐지 집값 떨어질것
같지않습니다.. 그래서 남들 다 매수늦추고 있을때 전 했습니다
참 상현동 현대아이파크8차에 입주하시는분들이 가끔 급매물로
조용히 팔더라구요..
지금 제가 가는집 수리하고 있습니다. 곧 이사를 하는대요
저처럼 수지는 어떠신가요?? ^^
좋은 결정 꼭 하시구요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