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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자, 머니투데이 기사 "잠실주공 2단지 미분양에 투자자 '기웃'"를 읽어보았다.

기사의 골자는 "임대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있다"는 내용이었고, 기사를 작성한 의도는 개인적 관점에서 추론해보면 아마, 현재 미분양상태인 잠실 2단지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고도의 기획성 기사로 보인다.

네이버 뉴스검색을 통해 확인해보니, 불과 1시간 후에 올라온 잠실 2단지 12평형을 다룬 한국경제의 기사는 머니투데이기사를 정면으로 뒤집는 내용이었다.

어쩌면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 이렇게 180도 다룰수있을까?
과연 한국경제와 머니투데이중에 누가 거짓말을 치고있는지 궁굼하기 짝이없는 내용이었다.

한국경제기사는 "잠실 2단지 12평형 '애물단지'"라는제목으로 분위기가 썰렁했다라고 밝히고있다.

과연 누구의 기사가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는가?

머니투데이의 기사가 정확한 것인지, 한국경제의기사가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둘중하나는 분명히 거짓 기사라는 것은 명확하다

내가보기엔 아마도, 한국경제의 기사가 정확해보인다.
머니투데이 기사는 건설사 분양을 돕기위한 방편으로 의도적으로 작성된 기사인듯하다.

굳이 익명처리할 필요도 없는 "잠실동 A중개업소"등을 쓰는 것봐선 신뢰성을 밥말아 드신 기사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