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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쬐끔 알아본 바로는..
브라운스톤 상도는 이미 2002년도 분양을 마친것인데 구청 승인이 안났었답니다.
20층 짜리로 설계해서 분양까지 했는데 15층으로 승인이 났기 때문에 3년동안 기존 조합원들 탈퇴하라고 설득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한 것이지요.
최근 조합원들이 대거 탈퇴를 하는 바람에 오히려 80여개 물량이 남아서 다시 동시분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3년전 조합원 분양가가 낮았을테니 조합원들에게 추가 부담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조합원분 동/호수 추첨도 안했구요. 당연히 6차 동시분양에 참여하기는 힘들었겠지요.

지금 조합원 분양권이 매물로 나와 있다가 일반분양 소식에 매물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동/호 추첨도 안한 조합원 분양권 프리미엄이 상도동 포스코 더샾 보다 조금 낮은 정도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