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먼저 저는 포스코 분양자도, 청약자도 아닙나다.
하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서 몇개월간 틈틈이 거의 모든 서울 동시분양 모델하우스와 분양 지역을 와이프와 아들놈을 차에 태우고 여행삼아 다녀보았읍니다.
집장만하겠다는 일념으로 직장생화 10년 동안 돈도 열심히 모으고 청양기회도 꼼꼼이 챙겼지만 아직 집은 없읍니다. 그러나 몇가지 크게 느낀것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첫째. 포스코부터 거론하면--- 지역조합아파트로 조합원 분양가도 3억7천만원대입니다(32평기준) 비싼거죠(저한테는요). 하지만 동시분양 경쟁률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더샾에 향우 미래는 밝을것 같다고 느꼈읍니다. 최근 몇개월간 유명단지 외에는 이런경쟁률 흔치 않쵸
--예전에 제가 살던 도봉구 창동을 예기할께요. 그동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울에서도 좀 처지는 동네죠. 하지만 북한산 아이파크 대형 대단지가 들어서면서(경쟁률이 높았죠) 값이 상도동 일반 32평형과 창동 32평형이 비슷해졌죠(일부 지만)--욕많이 했읍니다. 저렇게 비싼 아파트에 누가 살겠냐고 하지만 그아파트에 사는 분은 그곳에서 오래 살았던 분이 아니고 다른곳에서 오신분들이라 저처럼 욕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후속으로 주변 신규 아파트들도 가격 상승..
둘째. 포스코 분양 받은분들 분양받고 바로 팔수 없죠! 어차피 2년은 기다려야 입주 합니다. 제가 부지기수로 봤읍니다. 지급 입주한 아파트가격이 지금은 조금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알기론 상도동 일대 삼성래미안 기타등등 분양시에는 비싸다고 말들이 많았읍니다.
허나 지금은!!!! 저도 이런 현실이 싫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비싼 아파트에 사실분은 통상 돈이 많은 분이겠죠. 잠실 재건축에서 보듯 임대 즉 경제적으로나 생활면으로나 자기와 다른 부류와 섞이기 싫어하는것 같더군요(다같이 살면 좋지--저같은 사람도 강남 대치동 고급아파트에 살아보게..) 이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분들이 올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셋째. 상도동일때는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읍니다. 포스코 건너편에 신동아에서 7구역 재개발, 그뒤쪽에 신원개발에서 999세대 아침도시 건설예정. 또 브라운스톤상도 422세대 곳 분양, 마지막 한강변 개발 흑석동 재개발(동부센트레빌 건설), 한진중공업의 한진로즈힐 대단직4가 아마도 더샾이 입주할쯤 노량진 뉴타운과 맞물려 상당히 가시화 할것 같읍니다(물론 제 사견입니다). 지금 비싼것이 입주싯점에도 비싸고 할수 있을지는 각자 판단하시고 호재가 많은 곳임에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저도 경제 여건에 맞고 향후 재산 가치가 될만한 곳을 찾아야 겠지요. 낼 출근도 해야하고 시간이 늦어서..돈 많이 버세요..(오타가 많아서 죄송 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