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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에 2003년 5월 25평짜리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지 않고 직장사정상 전세를 주고 저희는
다른 곳에 살고 있습니다.
2년 6개월정도가 지난 지금 영통의 37평이상의 아파트만 오르고
25평은 도리어 그때보다 내리고 있네요.
부대비용,이자비용 생각하면 2천만원 정도 손해 인것 같습니다.

건데 그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봐야 더 오를 것 같지 않고 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 버리고 영통의 37평이나 죽전,수지,동백지구로
전세를 끼고 구입할까 합니다.
건데 1년전에 비해 너무 많이 올라 있더군요.
2년6개월전에 사 두었던 아파트는 내리고 그외의 모든 아파트가
올라 있더군요.
참 이러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각 지역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영통지구의 큰평수가 나을련지,비싸더라도 죽전이 나을련지,
아님 아예 동백지구를 알아 보는 것이 나을련지,
너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는 것 같기는 하지만 한번 실패 한지라
여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싶어 이런 글을 올립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