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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티 청약의 가장큰 장점은 분양권전매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실수요자보다는 투자목적, 그것도 단기적인 투자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이지요.

따라서 분양권전매가 힘들어질 경우 - 종종 들리는 얘기가 4월분양으로 늦추어질지도..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 분양권전매가 1번으로 제한되기에 단기적인 투자수익율이 떨어질 확율이 높습니다.

스타시트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약 1650만원정도된다지요.
로얄층의 경우에는 1800만원 가깝겠지요.

분양가 1800만원이면, 송파 잠실지구의 아파트 분양가격 수준이네요.
물론 강남의 웬만한 아파트 평당가격과도 비슷하겠구요.
그렇다면 강남사는 사람들이... 같은 가격주고... 과연 용산와서 살까요?
또다시 물론... 만약... 용산의 미군기지가 완전이전하여 공원조성이 완성되고, 용산 고속전철/ 업무지구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그러하겠지만요...

그러니 (강남아파트 대비해서는) 좀 리스크가 있겠지요?

그래도 로얄층, 로얄동의 가치야 항상 어디든 있는법 아니겠습니까?
결국 저층이나 비로얄층은 좀 힘들겠지요.
언론에서 하도 떠드니, 처음에는 반짝하겠지만... 점차 힘들어지겠지요.
자양동에 분양했던, 이역시 난리법석통을 떨어던 포스코에 스타파크가 있지요.

여기도 저층은 프리미엄이 하나도 안붙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좀 붙었지만 그이유는 작년 부동산가격상승에 따른 동반상승 폭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