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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1순위 청약자(남편)로 몇번의 동시분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대치 아이파크에서 또 떨어졌지요..
실거주 30평대를 원하다보니 잠실시영 26평과 대치 아이파크 32평을 놓고 고민하다 대치를 했는데 당연히 떨어졌지요..^^;

다음달 동시분양에 잠실1단지가 나오는거 같던데 모두 25평이네요..
거의300가구 가깝게 뽑던데 신청을 해보는게 나은지 아니면 더 기다려 보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대단지 블루칩은 이제 거의 끝나가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는데..
반포, 잠원등 고밀도 아파트 재건축이 시작되는거 같던데 청약통장을 아껴 더 기다려 보는게 좋을까요.. 그런데 여기에도 30평대 일반분양가구가 있을까요?( 잠실은 대부분이 10평대 20평형대였기 때문에)

작은평수라도 잠실이니 해보는게 나을까요?
만약 신청해서 당첨이 되면 애들은 취학연령이 되고 살림살이는 다 줄여야 할 상황이라 고민이 되네요..

우문일지라도 고견부탁드리겠습니다..저 나름대로는 꽤 고민스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