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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아이파크, 유명한 아파트지요. 과거 거기가 도곡동이었지요. 도곡 2차라고 하는걸 보면 행정구역변경으로 인해 대치동으로 넘어간 곳이고, 도곡1차와함께 강남의 대표적 서민아파트 였던 곳입니다.

23평형이 잘 나왔습니다. 판상형구조입니다. 물론, 고전적인 판상형은 아니고, 팔랑개비처럼 아파트와 아파트가 맛대고 있어서, 프라이버시 침해는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앞이 확트이고, 일조,조망,환기등이 양호할듯합니다. 물론, 아파트가 지어지는 사면이 산위 북쪽 사면을 타고 지어져서, 저층의 경우 일조권등에 다소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나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듯합니다.

도곡렉슬과달리, 도로가에 위치하지 않아서 조용할듯합니다. 구조도 판상형구조라 아주좋은 구조입니다. 베란다면적 다시말하면 서비스 면적도 널널하고 여러면에서 도곡렉슬과 비교되는 구조입니다.

옆의 도곡렉슬은 탑상형의 26평형입니다.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탑상형(타워형)중에서도 다소 밀집대형의 구조입니다. 한층에 7가구가 복도를공유하는 형태이구요. 대문이 서로 마주보는 다시말하면 호텔식 구조이지요. 이런 구조는 일조 통풍 환풍 프라이버시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한 구조입니다.

중복도식 아파트 구조는 과거 청계천변의 삼일아파트(대표적 서민아파트), 성동구 창신아파트(10평대 서민아파트), 그리고 작년에 분양된 개나리 2차아이파크 10평형 꼬마 아파트등에서 차용하는 구조이지, 20평대의 아파트중에서 이런 구조로 지어진 아파트는 도곡렉슬외에는 별로없을듯합니다.

평형은 23평형이지만 도곡렉슬보다 사용면적이 훨씬 큽니다. 전용면적 18평대는 역삼동의 영동아파트,개나리 일반분양분등, 24평에서 23평아파트가 정상이지요. 도곡렉슬의 경우, 탑상형으로짓다보니까. 공용면적이 많이 들어가 별필요도 없는 복도등이 넓어져서, 26평형이 된것이구요. 대치아이파크는 흠잡을대가 별로없는구조에 입지로 보입니다.

경사는 다소 있는 편이나, 아주 심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도로의 경사는 꽤 있는편입니다, 특히 타워팰리스 쪽의 경사가 심한편입니다. 그래서 대도초등학교를 다녀야하는 아이들이 겨울철에 걸어다니기 곤란한 경우도 생길가능성이 높으나, 큰문제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앞이 확튀었다는 면에서 일조권측면에서 유리할듯하고, 서비스 면적인 베란다가 넓고, 위치가 도로가가 아니라, 아주 괜찮을듯합니다.

지금은 도곡렉슬보다 더 싸보일수있으나, 입주완료후에는 도곡렉슬보다 최소한 30%이상 비쌀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