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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의 휴먼시아 25평형(6층)에 신혼부부공급으로 청약 담첨되었습니다.



분양가는 3억 5천 5백이고



전세자금 포함 여유자금은 2억 2천 정도됩니다.



빚을 1억 3천 정도 내야하는데요...



문제는 구의휴먼시아가 대출이자만큼의 수익성이 나올까 하는 문제입니다.



5분거리에 5호선 아차산역과 어린이대공원이 있고 바로 맞은편에는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차로 5분거리로 천호 이마트와 건대역 롯데백화점, 건대병원 영화관 등이 있고



유명한 사립초등학교(경북초등학교)와 사립고등학교(선화예고, 대원외고) 등 학군도 괜찮은 편입니다.



단 문제는



아파트 바로 옆(100m 근방) 에 오랜 전통의 리모델링한 모텔이 2~3개 있고, 단지가 125세대로



주택가에 끼여있는 '나홀로 아파트' 입니다.



구의동이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저희 아파트 쪽은 약간 비켜났구요...



밤이 되면 더 화려한 모텔들과 작은 세대수 때문에 자꾸 주저하게 되네요...



청약은 350정도로 불입액은 작은편인데 포기하려니 그것도 아깝구요..



돈을 더 주고라도 구의동 현대프라임이나 광장동 쪽 대단지로 옮기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