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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생명 과학 단지 휴먼시아’ 468세대


대한주택공사는 오송 생명 과학 단지에 공공 분양아파트 468세대를 8월중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원 오송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4개 타입 468세대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에 의한 3.3㎡당 550만원(기준층 기준) 수준이며, 입주시기는 2009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청원 오송지구는 청주 도심으로부터 15㎞ 지점에 위치하고,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청주IC),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 및 오창IC), 서쪽으로 국도 1호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2011년 경부축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KTX 오송역이 1㎞ 이내(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으로 수도권 및 인근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오송단지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인 오송힐데스하임(141.9㎡ 이상)과 108.9㎡~112.2㎡ 이하로 구성된 대다수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인 84㎡이하로 구성돼 무주택 서민층의 내집마련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혁신형 자족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465만 3000㎡의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새 정부의 행정·기업·혁신도시 대체용 국제과학기업도시 등의 계획이 발표될 경우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정부가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대덕~오송~오창 간 국제과학기업도시 벨트 조성과 함께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도와 충북도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2640만㎡의 오송역세권 개발 등이 본격화되면 최상의 주거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분양문의 : 043-290-3582~5)

한국주택신문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


입력 : 2008-08-19 오전 11:25:36 /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