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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신도시 임대아파트 1천118세대 공급
주공충북본부, 전용면적 46㎡∼51㎡… 9월 입주 예정

minu@jbnews.com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곽윤상)는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국민임대아파트 1천118세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원 오송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46㎡ 534세대, 51㎡ 584세대로 구성됐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46㎡가 1천550만원에 12만원, 51㎡는 1천900만원에 14만8천원이며, 입주시기는 2008년 9월로 예정이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57만2천800원(4인 상 세대의 경우 281만8천440원) 이하, 토지 5천만원 이하, 자동차 2천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며, 단독세대는 신청이 불가하다.
전용면적 46㎡ 주택은 청원군 지역거주자가 1순위,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지역거주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51㎡ 주택은 청약저축 순위에 따라 청약저축 가입 2년 경과(24회이상 납입)한 자가 1순위, 6개월 경과(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위치한 주공 주택전시관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받으며, 일자별로 우선공급 및 일반 1순위는 11일, 2순위는 12일, 3순위는 13일에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기타 임대문의는 대표전화 1588-9082이나 충북본부 고객상담실(290-3203)로 문의하면 된다.

입력 : 2008년 03월 06일 19:55:38 / 수정 : 2008년 03월 06일 19: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