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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수도권에 가지고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울산은 집값이 타지역(수도권)에 비해 오르는 곳이 아닙니다.
살기는 좋습니다. 집값 싸고 가까이 강, 바다, 그리고 산이 있어서 최소한의 돈만 있으면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태크라는 면에서는 꽝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집이 단순한 주거의 개념을 넘어서 재태크가 되기 때문에 처음 사회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는 모르지만 40~50 정도 되면 자산가치가 지방에 있는 사람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을 때가 많습니다.
살기는 전세로 지방에 살고 집은 위장전입을 해서라도 입지 여건이 좋은 수도권에 하나 장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골바가지가 한 대부도 투기를 안산시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하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투기를 정부만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장전입이라는 말을 했다고 태클 걸지는 마시길...

ps. 지금 현재 추세는 북구입니다. 호계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 서고 있습니다. 달천 광산이 있는 지역과 이화라고 불리는 지역 포함해서요. 그리고 범서쪽도 제법 많이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