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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도권에선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이 주목받고 있죠.
고덕국제신도시, 미군부대 이전,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굵직한 호재를 안고 있는 지역이죠.

이런 평택에 7,000가구 정도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된다고 하네요. 시행은 평택도시공사가가 맡는다고 하는데 평택 진위 근처의 민간택지까지 수용한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겠죠.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 첩보 수준이지만 평택 입성을 노리시는 분이라면 8월부터 본격 개발돼 5만 4,000가구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의 경쟁지역이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택지개발지구 추진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겠죠.

평택도시공사가 사업을 추진한다면, 더욱이 고덕신도시와 경쟁을 하게 된다면 초미의 관심사인 분양가가 아무래도 저렴하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