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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결혼당시 남편이 세대주가 아니어서 청약저축을 들지 못하고 청약부금을 들다 기간이 지나 작년 2005년 200만원 청약예금으로 전환하였습니다.현재 거주지가 의정부라서 200만원 예치하면 1순위가 되어 200만원 청약예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쳥약제도도 바뀌게 되었다고 하고 저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5천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아 청약을 넣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더군다니 아이들이 둘(네 살, 돌)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집을 살 능력되 되지 않고 무리한 대출을 받기도 무섭구요... 또 주위에서 의정부 지역은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종잣돈을 더 모을 때까지 전세를 사는 것이 더 좋다고 하니 더더욱 집을 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다른 지역을 살 생각은 없고 계속 의정부를 살 생각입니다.

그러면 청약예금을 해지하고 남편이 지금 세대주가 된 지금 청약저축을 다시 드는 것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그냥 두는 것이 유리할까요? 청약저축도 2년이 경과하면 1순위가 되는 것이 맞지요? 현재 200만원 청약예금을 담보로 마이너스 통장으로 쓰고 있어서 해지하고 마이너스를 해결하고 청약저축을 다시 들고 싶네요...어떨까요? 2년 이내에 집을 살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청약예금을 해지하는 것이 나을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