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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몹시 혼란스럽습니다.
전 원래 서울지역 청약저축(1순위, 02년가입, 500만원) 가입자인데 서울지역 분양가가 너무높길래 서울지역은 포기하고 작년 10월말에 수도권 용인지역으로 청약예금(400만원,1순위:40평형대)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용인지역으로 갈때 저 혼자만 형님집으로 세대주 전입(집사람과 애들 2명은 그대로 둔채)을 하여 지금은 집사람하고 주민등록이 분리된상태입니다.(현 거주지는서울입니다.) 가점제 내용을 읽어보니 가뜩이나마 품었던 희망이 점점 멀어지는것같습니다. 현재 매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주위에서 계속 말리는바람에 선뜻 추진하기도 머뭇거려지고요. 만약 제가 청약가점제로 분양을 받을려고 한다면, 현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쉽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요즘 무지 슬픕니다.
참, 결혼은 99년1월에 했으며 집사람과 저 세대주 구성때부터 무주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