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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노하우에서 이시호(showdan) 회원님께서 등록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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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이라 조금 일찍 나서서 모델하우스엘 다녀왔슴다. 도착시간이 거의 10시 30분 벌써 줄을 한참이나 서 있더군요.. 복개천 무료주차장과 인근도로를 꽉메울정도의 차.. 다행히 얼마 기다리지 않아 모델하우스엘 들어갈 수 있었는데. 북적대는 사람.. 시끄러운 안내방송..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다행히 모델하우스는 각 평형별로 되어 있어 보기 용이했슴다.. 오피스텔치고는 전용율도 괜찮게 나온듯..(72%) 사무용 오피스텔이 보통 (55~65%)정도 라고 하더군요.. 인근에 비교할 만한 오피스텔이 없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바로 옆의 벤쳐벨리, 중앙공원과 관악산, 청계산 조망권.. 각종 편의시설(마트, 병원, 공공기관등등..) 누구나 말씀하시는 대로 위치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다만 오피스텔이 다 그렇듯이 욕조와 발코니가 없다는..그리고 아파트에 비해 전용율이 떨어져 좁아보이는 듯한.. 실제 44평의 모델하우스내부가 아파트 32평모델하우스 내부보다 좁아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많았던 탓도 있겠지만..

뭐 여기저기 볼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다시 그쪽 방향으로 돌아 와봤습니다.
그때 시간이 오후 5시 30분정도.. 오전보다 더 줄이 길게 뻗어 있더군요.. 내일부터 청약이라는데 과연 경쟁율이 얼마나 될지 기대됩니다. 인근의 부동산에서 나와있는 사람들의 얘기로는 p가 용산이나 부천중동만큼 많지는 않을것이고 최대 5000 정도까지는 봐도 된다고 하더군요..

뭐 어쨌거나.. 행여 내일 청약하시는 분 있으시면 꼭 당첨되어 부를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