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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님께서 청약예금으로 전환해도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세대주외에는 1순위 제외됩니다. 즉 청약예금으로 해도 님께서는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님 모두 청약통장을 사용하려면 청약할 당시 세대분리를 하는 것입니다. 남편분은 어차피 청약저축가입자기 때문에 손해보는 일은 없지만 님께서 세대분리를 하게 되면 무주택기간이 짧아져 가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물론 전용 85m2이상 청약한다면 가점이 낮아도 당첨될 확률은 높일 수 있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남편은 남편분대로 청약전략세우시고 님께서도 청약하시고 싶은 단지 있다면 세대분리후 청약예금으로 전환하시어 하시면 됩니다. 이럴경우 당연히 가점이 낮기 때문에 중대형 600만 원으로 증액해놓으시고요. 물론 중소형도 25%의 추첨제 물량이 있기 때문에 확률은 아예없다고 할 수 없지만 중대형이 추첨제 물량이 50% 이기 때문에 당첨확률은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세대분리후 님의 청약저축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당첨확률이 낮아 집니다.  그 이유는 청약저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 날짜에 월납입금을 60회이상납입한 자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

2. 3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3. 저축총액이 많은 자

4. 납입횟수가 많은 자

5. 부양가족이 많은 자

6. 당해 주택건설지역에 장기간 거주한 자

남편은 청약저축 그래도 유지, 님께서는 세대분리 후 청약예금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