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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해 부터 청약가점이 적용되면서 코레하루님과 같이 신혼부부들에게 매우 불리해졌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청약가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자녀를 많이 낳는 방법과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방법 등을 통해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세대주만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남편분이 현재 청약저축가입자이신데. 청약저축은 청약가점과 상관이 없고 불입기간과 불입금액으로 당첨자를 가리게 됩니다. 올해 광교신도시에서는 청약저축으로 청약을 할 수 있는 물량은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청약저축으로 당첨권을 높이려면 최소 납입기간 10년 불입금액 1200만 원 이상은 돼야 어느 정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약저축을 청약예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이럴경우 가점은 60점~65점 정도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용 25.7평 이하의 경우 25%를 추첨으로 하기 때문에 당첨될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선 청약저축으로 할것인지 청약예금으로 할것인지를 결정해 놓고, 청하셨다면 남편의 청약저축을 예금으로 전환을 할 것인지 아니면 세대주를 아내로 바꾼뒤 아내의 청약예금으로 할것인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청약예금으로 청약을 할 경우 추첨제 물량 25%가 있으니 부담 없이 청약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