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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관련 문의좀 드립니다. 좀 복잡해서요;

저는 용인사는 애기하나 있는 아줌마구요. 햇수로 결혼 4년차라.. 이제 슬슬 집장만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신랑 직장이 강남이라 판교나.. 분당쪽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희집 청약저축은 신랑명의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자동차 문제로 신랑이랑 주민등록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저랑 아이는 저희집에, 신랑은 시동생이랑 서울이에요. 시동생이 장애인이라 신랑 차가 시동생이랑 신랑이 공동명의로 되어있거든요(원래 시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분가! 하는 바람에 차 문제가 꼬였네요; 주소를 분리하면 그간 받은 혜택을 다 토해내야해서 못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세대주가 시동생이어서 신랑이름으로 청약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동생이 장애인할당으로 나오는 특별분양을 알아보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신랑이름으로 된 청약통장은 쓸 수 없으니 제 이름으로 청약예금이나 저축을 새로 드는것이 빠를까요?

그리고 질문 하나 더요.
어머님이 지금 삼척사시는데요. 시할머니 명의로 시가 2억정도의 집이 있습니다. 어머님은 작년에 아버님이랑 호적상으로는 이혼하셨구요. 가게가 있는데 가게 명의는 어머님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쯤 가게를 정리하고 올라오시고 저희나 시동생과 살게 될텐데요. 아직 60 전이십니다. 이럴경우 어머님이 무주택자로 인정받아 어머님 명의로 청약통장을 만드는게 유리할까요 아니면 어머님을 부양가족으로 놓고 저희 이름으로 청약하는게 나을까요? 가게 정리전에 청약통장을 만들고 나중에 어머님 올라오시면 청약해도 되는건가요?

신랑이 열심히 벌어다주는거.. 차곡차곡 모으고 열심히 불려서 얼른 집사야하는데.. 무지 어렵네요.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