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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이제 직장에 취직한지 1년 6개월된 직장인 입니다...

이야기가 길지만 끝가지 읽어주시고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청약저축 관련하여 여러가지 여쭙고 싶은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현재 청약저축 65회 불입 했구요...금액은4,190,000원 입니다.

어려서 부모님께서 워낙 없이 시작하셔서 신혼집[월세방]도 일수돈을

얻어서 시작하시고 항상 "내집마련"을 꿈꾸었지만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랐습니다...

어려서 엄마가 소원이 뭐냐고 묻는말에 "아파트로 이사가는 거!"

라고 대답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이가되면 어떻게 되던 일단 청약 통장은 꼭 먼저 만들자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청약저축 통장을 만든건 21살때 군대에 입대하고 두번째 휴가 나왔을때

만들었습니다.

군대가기전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아놓은 돈으로 자동이체 시켜 놓았구요

첫번째 휴가는 정신없이 보내느라 못하고 두번째 휴가때 세대 분리하고

저축 가입 시켜놓구 군 제대하고 학교 다니면서도 계속 저축하고 현재도

저축중 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쉽습니다... 첫 휴가때 했어야 하는데...ㅜ.ㅜ

다름이 아니라 군대 있을때 자금여력이 안되서 한달에 3만원씩만

자동이체 시켜놓아서 현재 저축 금액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01년 12월 부터 04년 8월까지 3만원씩 불입했는데 그 기간동안

10만원씩 불입한 금액과 비교했을때 부족한 금액만큼 입금하면 얼마간의

기간이 지난후 인정금액으로 인정이 될 수 있나요?

사실 2기 신도시중 한곳에 청약하고 싶은데 아직 나이도 안되고...

저축 납입 횟수도 모자란거 같고 금액은...더더구나....ㅜ.ㅜ 절망적인...

광교 모집 할때쯤엔 82회 정도에 5,990,000원 정도 되구요

송파 모집할때 쯤엔 94회에 7,190,000원 정도 되는데...

어려울까요.... 임대주택은 어떤지요... 임대주택도 분양 받으면 향후

차익실현 가능성이 있습니까?

두 신도시가 안된다면 수도권 신도시중 가능한 신도시는 있을지

궁굼합니다...

[꼭 신도시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서요... 고등학교때 친구네 집이

일산 이라서 놀러갔다가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고 놀랐더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약저축으로 분양 신청을 했다가 낙첨되면 1순위

자격 박탈되는 겁니까???

자격이 박탈되면 언제쯤 회복이 가능할까요?

너무많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27살 크지않은 작은 소망을 갖고있는 조카 혹은 동생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생각으로 꼭 여러분에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