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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동 홈에버 옆에 양천 중앙하이츠 다녀왔습니다.
일단 근래들어 가본 모델하우스 중에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아직 오픈 전이지만 품평회라고 중앙건설 직원분이 설명해주고 미리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게 되었는데..일단 직원분은 다 좋은 얘기만 하시니까..ㅋㅋ 제가 느끼기에는 일단 실내가..기존 아파트와 비교해서 엄청 넓다는 것..그리고 마감재를 다 수입자재를 썻다고 해서 유심히 봤는데..확실히 좋더군여..(저 외제 좋아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다른데랑 확실히 비교는 되더라구여.쩝) 저는 돈이 없어서..38평형을 좀 관심있게 봤는데..지금 살고 있는 곳과는 비교가 안되게 넓더라구여..확장형이라구 해두(제가 지금 38평 전세 살고 있는데..) 지금 사는 곳과 비교해보면 같은 평형이라는것이..(이것 보면서..아파트 마다 정말 차이 많이 나는구나..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물론 모델하우스 갈때마다 여기 살면 좋겠다..생각은 하지만서두..ㅋㅋㅋ 그리고 마감재부분..직원분이 죄다 수입자재라고 열변을 토하면서 설명하시길래 음.. 그런가 부다 하고..어디가나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인정하긴 싫지만 확실히 틀리긴 틀리더라구여..특히 주방.. 좋더만여~
완전 꽂히긴 했는데..아직 분양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결정은 못하고 있습니다. 욕심인진 몰라두 목동 생활권과 애들 학군이나 학원같은거 노리고..또 직장 가까워지거덩여..^^ 도전해 볼 생각이긴 한데.. 암튼 부동산은 발품이라는 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결론이 안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