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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 게시판에 박규근(blue6318)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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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권은 분양물량 없어
▶ 25.7평이하 90%로 대부분 내집마련용
▶ 현대홈타운 제외하고 1백가구미만 소규모 단지


서울 9차 동시분양이 총 4곳 4백37가구로 확정됐다.

서울 8차(5곳, 5백11가구)에 비해 74가구가 줄었으며 전년 동기(3백87가구)와 비교해서는 12.9%(50가구) 증가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18평 초과~25.7평 이하 3백97가구 △30.8평 초과~40.8평 이하 40가구.

전용면적 25.7평 이하가 전체 물량의 90.8%(3백97가구)을 차지한다. 이중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은 3백31가구.

권역별로는 강북권(성북, 은평, 중랑) 3곳, 강서권(양천) 1곳. 강북권에서 총 3곳, 3백89가구가 분양돼 전체물량의 89%.

서울 9차 동시분양은 성북구 정릉6구역 현대홈타운을 제외한 3개 단지가 모두 1백가구 미만의 소규모단지이다. 시공사도 대부분 중소 건설업체이다.

특히 청약자들은 투기지역내 주택 담보대출을 가구별로 합산 규제하고 있어 분양대금 납부에 대한 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서울 9차 동시분양 일정은 9월 29일(목)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10월 4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 정릉동 정릉현대홈타운= 현대건설은 성북구 정릉동 252번지 정릉6구역을 재개발해 5백22가구 중 26평형 2백9가구, 33평형 60가구, 43평형 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07년 10월 입주예정.

분양가는 평당 9백80만~1천1백70만원선이다.

지하철4호선 길음역을 마을버스 또는 자가용으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미아점), 신세계백화점(미아점)이 가깝고 북한산국립공원과 인접해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길은뉴타운과 미아뉴타운 진행이 한창이며 정릉 재개발 등으로 교통시설과 주거환경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 신사동 굿모닝기룡= 굿모닝기룡건설은 은평구 신사동 산86의 7번지에 33평형 49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선시공하여 2005년 11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7백95만~8백44만원선.

지하철6호선 새절역을 차량으로 5분 정도 이동해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상실초등, 숭실중, 숭실고를 통학할 수 있다.

▶ 묵동 SM해그린아파트= 승민종합건설은 중랑구 묵동 121의 10번지 일대 목원연립을 헐고 60가구 중에서 30평형 1가구, 31평형 29가구, 32평형 1가구 총 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모두 8백70만원선이다.

지하철7호선 먹골역을 걸어서 5분, 6호선 태릉입구역을 걸어서 10~12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태청중, 태릉중, 태청고 통학이 가능하며 까르푸(중계점), 이마트(상봉점), 동양쇼핑센터, 공릉가로공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목동 보미아파트(주상복합)= 보미건설은 양천구 목동 739의 1번지 일대 시장을 재건축해 주상복합아파트 31평형 16가구와 32평형 3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2006년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9백19만~9백22만원선.

차로 5분 거리에 지하철5호선 목동역이 위치해 있으며 월촌초등, 대일고, 한광고 등의 학교시설과 아울렛3000, 행복한세상, 이대목동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