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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때문에 혼인 신고 시기를 어찌해야 할지 갈등입니다.
현명하신 분들의 고견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황

청약부금 2002.12.31 을 가입했고(300만원 불입0
평형 변경을 위해 2006.11.2 (600만원을 불입했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아직 혼인 신고는 안된 상태이고 ,현재 집은 주상복합형 오피스텔로 22평입니다.(시가 2억, 신랑명의) 신랑은 주소지가 다른 주소로 되어있습니다.

질문
1. 지금 이상태에서 내집 마련을 위해 현재 있는 오피스텔을 팔고 무주택자로 가야지 청약 1순위가 되는것인지?

아니면 결혼을 한 사람에게도 청약 통장 당사자의 (결혼시) 유예 기간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1가구 소유가 되니 청약 순위가 1순위가 안되지 않나요?
아직 아이도 안 생겨서 혼인신고가 그렇게 급한건 아니구요.

2. 일단 저희는 청약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냥 있는것이 내집 마련에 나은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네요.

3. 청약 통장 변경 후 1년이 지나면 새로운 평형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그럼 제가 2006.11.2 신청해서 불입금을 완납했는데 2007.11.1일 이후 청약에서 부터 새로운 평형대로 청약이 가능한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