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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의 경우는 12월 4일에 1순위가 되고 남편은 2002년 12월에 가입하셨다면 혼인신고하셔도 별 무리없을것 같네요. 혼인신고를 한다는 것은 새로 세대구성을 한다는 거에요. 따라서 부모님하고는 별개의 문제죠. 혹 상관이 있다해도 부모님 연세가 60세 이상이라면 더욱 그렇죠. 여기서 제가 혼인신고해도 별무리 없다고 한것은 청약신청해도 언제 당첨된다는 보장이 없는상황에서 혼인을 미룬다는것은 좋은 방안은 될수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혼인전 미리 각자가 집을 살 여유가 되시는 건가요. 그런 경우라면 일단 혼인을 미루고 각각 집을 사고 2년내 집을 팔면 그리고 3년 보유했다면 비과세 사유지만 현재 두분이 각각 사신후 집을 산다면 비과세 요건의 혜택을 볼수는 없는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방안은 집을 살 여력이 된다면 집을 한채 사구요. 그리고도 청약 1순위는 유지 되니깐 계속해서 일반분양에 관심을 가지고 청약에 도전하시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안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