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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당3동에(7호선 남성역 근처)25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친정근처로 이사를 갈려고 하니..친정(구로구 고척동.동양공전근처)

영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네요...현재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값이 2억 1천정도 매매가 된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친정근처로 이사를 갈려면 평수를 넓혀서 가고 싶은데 그쪽 33평이 3억 5천정도 하네요..벽산블루밍...(신랑이 여기 가고 싶어함)현재도 대출금 갚고 있는데 약 4천정도 남아있거든요~

그래서 대출 1억정도 한다생각하고 따져봤는데...사실 고척동이 환경이 좋은것도 아니고 교통이 좋은것도 아니고..좋은건 별루 없거든요..제가 살아봐서 알지만.. 그치만 여기 사당동은 남성역도 5분거리고 바로 아파트뒤쪽엔 국립묘지가 있어서 뒤쪽으로 올라가면 공원처럼 다닐수도 있고..조용하고 참 좋거든요. 그런데 주위에 다른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싸고 많이 오르지는 않네요..살기는 좋은데..^^

그래서 생각에 같은아파트 44평형대가 4억정도로 매매가 되는데 전세끼고
44평대 사고 구로구쪽으로 전세로 갈까하는데...어떤게 더 좋을지...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