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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라매 두산위브는 동작구 대방동이 아니라

영등포구 신길동입니다. 착각 하신 듯 합니다...

설마 청약을 하셨는데 동도 모르고 하신건 아니시겠지요?

두산위브는 돈보스꼬학교 자리에 짓는 아파트로 총 164세대지요.

전체 남향이고 32평형과 52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32평은 다행히(?) 분양 마감되었는데

52평형은 3순위까지도 거의 미달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52평형을 구입할 능력이 되는 사람이 신길동에 집을 구입하지 않겠지요.

신길동사는 제가 신길동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

그러다보니 당연히 실거주 위주의 32평형만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일대는 학교와 주택, 아파트 밀집촌입니다. 유해환경도 없고

보라매공원도 가까워서 아조 좋은 동네입니다.

32평형이 3억7천정도에 분양되었더군요. 가격은 좀 비싸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대신 옆에 있는 경남(우진) 아파트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진 아파트 재건축으로써 총 669세대이며

두산위브와 마찬가지로 3베이구조입니다. 이 일대에서는 가장 좋지요.

입지도 두산위브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신안산선 개통이나 2호선 이용... 병원, 은행, 신풍역 등의

이용에서는 오히려 더 좋은 입지입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분없이 전체 조합원 물량이다보니

일반인들에게는 인지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크게 알려지지 않았고 재건축이다보니 대부분 실거주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매물도 많은편이 아닙니다.

32평형 로얄동(103동) 로얄층이 3억 3천입니다....

아파트 가치나 입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비해서 많이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이 아파트도 곧 두산위브보다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며

신길동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일대 아파트들이 전부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고 있고 신길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되는건 시간문제니 경남 보라매 아너스빌은

신길동의 대표아파트가 됩니다.

그런사실을 미루어볼 때 지금의 시세는 무척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두사위브 현장도 보실겸 겸사겸사해서 우진 재건축 현장을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포토갤러리에 가시면 많은 사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