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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으로 29미혼직장인 입니다..
고향이 부산이고 부모님이 고향에 계신터라
아버지 명의로 아파트를 장기 모기지론 으로 구입을 했습니다.(24평)
대출금을 제가 갚아 나가고 있습니다(월30)..아직 3천정도 남았구요..

1. 2002년에 300만원으로 청약예금을 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서울에서는 필요가 없는것 같고..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 주소에 단독 세대주입니다.

2.청약예금을 해지하고 청약저축을 새로 가입하고, 여유돈으로
다른걸 (직투나펀드)할까..아님 아파트 대출금을 갚을까 생각중입니다.

3. 아파트 명의가 아버지이시니까 아파트를 팔때 판돈을 제가 가지면
세금은 어느정도 인가요? 당연히 제가 대출금이랑 이자를 갚고 있어서
몇년뒤에 그걸팔고 다른집을 구입하던지 서울로 올라오던지 할생각인
데..

연봉 4천정도이구요..월150정도 저축하고 나머지는 부모님 생활비랑
제 용돈이랑 대출금 이자를 갚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제~~발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