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검색해 보아 주셨다니 부끄럽기 그지없군요.

말씀하신대로 제가 살던 동네 구석구석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저의 부동산 입문의 첫발이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많은 제 사회친구들, 후배, 선배 등이 그곳에 있어 자주 들르는 곳이죠.

태릉 현대는 정말 2~3년 전부터 자주 화제에 오르내리는 곳인데도 진전이
더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아래단지 우성이 어느정도 올랐다더군요.
태릉 현대는 효성화운트나 우방 맞은편으로 그동네에선 좋은 입지에 속하죠.
그러나 층수제한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은평뉴타운 등 발표후(오늘 후분양으로 전환 기존발표 철회
되었습니다만) 상승을 시작한 거 같습니다. 아직 강하진 않은 듯합니다만..
건영3차인가 유경백화점 옆 33평형이 3억8천 정도에 거래되는데 매물이 귀한 듯
하죠. 상계뉴타운 직접 영향 받는 곳은 상당폭 오르고 있는 중이라는 정보고요.
요즘 제가 바빠서 직접 상세한 분석이나 확인은 못해봤습니다만.

말씀대로 3년 정도 활용하시는게 좋을 듯하나 공개적으로도 그렇고
쉽게 추천해드리가 어렵습니다.

판교 중대형, 은평뉴타운 내지 파주운정 한라비발디로부터 시작된 저평가지역 상승세가
특히 그동안 철처히 소외되었던 서울 강북 및 경기북부, 최근에는 경기 동북부의 33평대 이상 중대형평형에 확연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노원구일 경우 학군, 경기북부권일 경우 서울접근성, 대단지, 건축 10년(가능한 6~7년)이내, 중대형, 조그만 것이라도 반영될수 있는 호재 등을 감안 선택해서 구입하시고요.
서울은 일단 실입주 2년간 포함 총3년 보유하여야 양도세 면제라는 것 잘 아실테고
경기권일 경우 5대신도시 지역 아니면 3년 보유(세끼고)로도 양도세 면제되니 적절한
선택을 바랍니다.

이 정도로 답변드리고요.
제 개인블로그는 "다음 블로그검색에서 낭만미소"로
오시면 됩니다. 요즘은 제가 개인적 연구로 심층 상담은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