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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일산에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는 28이구요
집을 사서 엄마주고 작은 오피스텔 두개사서 세놓고 있습니다 부모님 도움없이 제가 마련한 집들입니다 물론 신랑이랑 같이여..신랑은 월급만 보탠셈이져 자랑하려고 말씀드린게 아니라 요즘 이정도는 필수라고 생각되어져서 입니다..다들 나이가 제또래인거 같은데 어찌 집살궁리는 커녕 청약 통장에 관련해서 그렇게 무심할수있는지...

전 저혼자 부동산 공부하고 경매공부하고 있습니다 3년째 쫒아다닌 부동산만 50군데가 넘구요 괜찮다는 아파트 단지는 다 가봤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동네다 보니 주로 일산과 파주 행신동 화정쪽을 뒤지고 다녔지요 마니 오른곳도 있고 오피스텔은 강남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더좋으니 성공인듯 합니다 또한 제 임대아파트를 알아보면서 친척분중에 집없는 가구3가구와 지인2가구도 제덕에 임대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부동산은 공부해야합니다..

서론이 길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일단 집을 사려해도 분양가가 워낙 높아서 서민은 힘듭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몇억씩 되는 집을 쉽게 사긴 힘들겠죠..님은 젤 먼저 어머님 통장을 저축인지 확인하고 저축으로 가입한후에 소득이 있는 자녀는 등본 다 분리해놓으시구요
그래두 한자녀는 있어야 좀 넓은 곳으로 갈수있으니 무직인 자녀빼놓고 다 분리하시고 공사 홈피 들어가서 임대아파트 공지란 보면 미분양인 곳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저나 제친척 지인들 모두 청약통장없이 입주했습니다 미분양되서 선착순 분양이나 3순위 분양되는곳을
노리면 통장없이도 입주 하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입주를 하시고 청약통장1순위가 되도록 열심히 부으시고 분양정보에 대해 공부하십시오
2년동안 열심히 하시면 반 박사가 됩니다 오를만한 곳도 눈에 보이구요 단 과도한 대출은 안됩니다 저도 첨 집살때 대출을 1억5천을 끼고 샀습니다 그떈 돈이 넘 없어서 무리해서 샀거든요 지금은 2억정도 올라서 대출이자보다더 많이 번셈이지만 그대출 갚느라 허리가 끊어져요 집은 팔아야 돈이 되니 올라봤자 지금은 그렇구요 대출은 정말 30% 정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글구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고양행신동이 현 미분양이 있습니다 서울 가깝고 편의시설이 엄청 들어설 예정이고 그옆은 엄청난 시설들이 이미 형성되어잇고 하니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아니면 용인이나 의정부 남양주쪽도 미분양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 글구 평수말인데요 임대는 가장큰게 25평입니다 전 21평에 거주중인데 계딴식이면 이정도도 3~4인 가족은 살만한듯 합니다 얼마전까지 남양주쪽에 25평 미분양을 봤엇는데...아뭏튼 공지를 맬 확인하시구요 전화해서 계속 물어보시구 쫒아가서 확인하고 거기서 하라는 대로 하면 다 됩니다 두세번만 해보셔도 감이 오실겁니다...

얼른 자녀분들 힘 모아서 어머니 편하게 해드려야죠...
임대아파트를 생각하신다니 동지를 만난거 같아 반갑습니다
꼭 성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