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금 이 글 읽으면서... 참 안타깝고 한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자녀분들 나이도 꽤 됐는데... 어떤것에 삶의 가치를 두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님이 고생하시는 거 아신다면 세분이 열심히 돈 벌고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직장 갖는 것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좋은 직장 가져도 재테크는 이제 현대인들의 필수조건이 됐습니다. 평생직장이 없는 마당에 월급에 기대 사는 사람들은 바보죠... 적금도 들고 펀드도 하고 부동산도 하고 그때 맞춰가면 잘 굴리는 사람은 똑같은 직장생활을 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어머님이 청약을 들었다는데...라니요?? 가족끼리 재테크에 대한 얘기 집안경제사정같은 얘기 잘 안하십니까? 잘 모르면서... 이야기해 죄송하지만...제가 보기에 이 집에서는 주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연세가 좀 있으셔서 세상 돌아가는 거 잘 모르실것 같고 자녀분들은 어머니가 잘 하시겠지... 아니면 언니들이나 오빠들이 잘 하겠지... 이러고 계시는건 아닌지...
월급타서 서로 딴 주머니 차지 마시고 집 사겠다는 목표를 잡으셨으면 그것에 집중하십시요
지금 각자 소득이 얼마 되지 않으셔서 그 돈 각자 관리 한다거나 적금든다고 해도 큰 돈이 되기 어렵습니다.

서로 월급타면 큰 액수로 적금 들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분양 많쟎아요? 무직이신 분 계시는데 인터넷으로 구직 준비하시면서 간간이 분양하는 곳에 대한 정보도 보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십시요
그리고 주말같은때에 직장다니시는 분들이 발품도 좀 팔면서 모델하우스도 다녀보시구요
이런 게시판에 올려봤자 책임감있는 말 듣기는 어렵습니다.
남의 얘기를 자기일처럼 알아봐주는 사람도 없구요
스스로 해야하는 겁니다.
전화 뒀다 뭐 합니까?
어머님 통장 가입한 은행에 전화해서 어떤 류의 통장인지.. 영업점에 직접 나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정보를 스크랩도 하고... 본인이 스스로 챙겨야 내것이 되고 내 경험이 되는 겁니다.
청약은 건교부 담당이니까 은행에서 원하는 대답 못 들으면 건교부에도 전화해서 물어보고 등등...

우선은 통장이 청약저축인지 부금인지 예금인지등을 확인하시고 저축이면 임대아파트받기가 좀더 쉽습니다. 물론 가입기간이 2년이상 되었어야하고 60회차이상 많은 금액을 넣었어야하겠지만요... 그런 조건이 안됐다면 앞으로라도 많이 넣으십시요
국가에서 임대아파트 많이 짓겠다지 않습니까?
저축이 아니라면 임대아파트 많지 않겠지만 알아보면 있겠죠
하지만 네 분들 다 돈 벌고 있으니 직접 분양을 받아 보는 것도 좋죠
부담되게 큰 평수 하지 말고 작은 평수로 유망한 지역 청약하고 계약금, 중도금, 잔금등 자금 계획을 잘 세워 내 집을 마련하는 것도 좋죠
예를 들면 양주같은데도 이번에 분양하는데 분양가도 서울보다는 많이 낫고 복선전철이 생겨도 교통도 좋아진다고 하쟎아요
꼭 양주를 하라는게 아니고 미래에 더 가치가 있을 아파트를 고르라는 겁니다.
저는 대출도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대출이자 높다고 하더라도 1억 빌리는 많아야 한달에 70만원정도합니다. 본인들 생각에 앞으로 부동산이 돈이 될 것 같다 생각되면 한 사람 적금 부을 걸로 대출이자 내고 집 사십시요. 적금 붓고 있느니 오를만한 곳에 집사서 대출이자보다 높은 수익 얻으면 되죠
저도 전에 집을 살때 꽤 많은 대출을 받아야되서 대출이자생각에 집 사는걸 미뤘는데... 그 집 6개월도 안되서 6억하던게... 10억이 되더군요...
그 동안 저는 대출이자조로 낼 돈 5,60만원 모아 3,4백만원 모아졌구요... 좋은 경험 했죠... 살다보면 그때 그랬더라면...하는 일들 많을 거예요. 저 역시 여러가지로 재테크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죠
엄청 부자가 될 수도 있었을 수 있고 쫄딱 망할 만한 투자를 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후회되는 건 게으름 피우고 있다가 관심만 갖고 있던 곳에서 많은 수익이 나는 거더라구요. 열심히 사십시요
대출 있으면 아마 헤이해지지 않고 더 열심히 살게 될걸요
하지만 과도한 대출은 절대 안됩니다.
본인의 여력을 잘 파악하고 접근하십시요